딴지마켓

후기보고 3초정도 고민했으나, 무뚝뚝하지만 사기치지 않고 일해왔다(? 정확한 표현이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찾아보기도 귀찮고)라는 댓글에 전화드렸었습니다.
아들 컴 하나 큰맘먹고 사줄까 해서 먼저 사용자와 원하는 스펙을 대충 조율해보고, 컴스테이션에 전화해서 스펙 메일로 보내고 가격 단가표 받고, 간단히 상담을 했습니다.

사용 목적과 사용자에 대해, 또 대략의 예산에 대해 말씀드리니 애매모호한 답변 없이 정확히 답변 주셔서 좋았고요, 친절은 기대안했지만 제가 느끼기엔 친절하시던데요.
무엇보다 본인들 업무와 고객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정확하신 분 같아 오히려 전 편했습니다.
주문 넣기 직전에 모니터까지 급히 추가했고, 원하는 시간에 퀵으로 제품 잘 받았습니다. 퀵이 떠난 시간까지 문자 넣어주셔서 (물론, 퀵 서비스하시는 분이 생각보다 빨리 오진 않았지만) 물건 받는 시간 예상할 수 있었어요.

모니터까지 사용자가 완전 맘에 들어했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