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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황칠 이노큐 -

잠 잘자고 똥잘싸는 삶 복귀 [2]


아줌마앨리스 | 2019-10-07 14:58:39 | 조회수 991

치열한 전쟁상황 속에서, 본황칠 먹고 잠 잘자고 똥 잘 싼다는 드립이 좀 부끄럽긴 하지만

딴지마켓이 잘 되야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으로다가

몇 마디 끄적그립니다.


원래 아무데서나 잘 자고, 어떤 변소건 가리지 않고 잘 싸는

식구들의 표현을 빌자면

"생긴 건 까칠예민으로 생긴 게, 하는 짓은 짐승에 가까워"란 소리를 듣는

40대 직장인 아줌마입니다.

그런데 저도 늙어가는지, 올해 봄부터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6, 7, 8월 휴직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뭔가 회사내 작은 이슈가 있으면 잠을 못 자는 겁니다. 잠을...

불면증!! 그것에 걸린 거죠.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잘 자고 잘싸는, 짐승에 가까운 자로서

평소에 '불*증'을 우습게 알았더랬죠. "피곤하면 다 자게 되어 있다"는 드립을 일삼았던...

근데, 아무리 운동을 3-4시간씩 하고 몸이 피곤해 죽을 지경이라도

밤이 되면 잠이 안 오는 겁니다. 밤이 지옥같이 느껴지는 나날이 계속됩니다. 죽겠더구만요~

수*제? 그건 몸을 재울뿐, 의식을 가라앉히지 못한다는 것도 깨닫게 됬죠.

초조했습니다. 사소한 계기로 생긴 불*증을 몇 달안에 고치지 않으면 10년, 20년 간다는 증언들을 보고 나니 더 초조했죠.


다스뵈이다를 보며 '연쇄숙면사건' 광고를 재미있게 봤지만, 그런가보다 했을 뿐인데

잘 팔린다는 김어준 총수의 증언과, 이곳 게시판의 내용들을 보고 구입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그닥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첫날 복용!! 평소보다 잘 잔 겁니다.

플래시보 효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잠을 못자 너무 힘들었던 지라 플래시보 효과라도 극대화하고자

이곳 게시판의 간증들을 열심히 들여다봤습니다.

그런데... 슬슬 예전에 느꼈던 잠들기 전의 감각을 되찾아간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충만해졌죠.

지금은 2주 정도 됬는데, 스르륵 잠들어서, 비몽사몽 화장실 한번 가고, 아침에 알람울리기 15분 전에 상쾌하게 잠이 깨는 겁니다.


저도 잠 자는 일에 이렇게 흥분(?)할 줄은 몰랐어요.

잠??? 그건 거저 얻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본황칠이노큐는 효과가 확실한 걸로, 적어도 저에게는 효과가 있는 걸로!!!

그리고 너부리 편집장의 증언처럼


"잠을 잘 자니, 똥도 잘 나오는..." ㅎㅎㅎ

잠을 잘 못자니, 평생 없었던 변* 비슷한 일도 체험하게 되었던

지난 4개월 남짓이... 꿈만 같습니다.

그럼~ 전쟁 승리를 기원하며...이만 총총






  • 아줌마앨리스 2019-10-08 09:03:16
    근데..관계자님~ 그 맛은 좀 어떻게 안되나요? ^^;;;; 시큼씁쓸한? 한약하고는 또 다른 차원의 맛이 참... 욕심이 많죠? 이제 잠 잘 자게 되니, 이제 맛 타령까지 하는..ㅎㅎㅎ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kmenson 2019-10-08 07:20:26
    안녕하세요 고객님^^
    소중한 후기 이렇게 정성스럽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이노큐가 고객님께 잘 맞아 빠른 효과 보신것 같아 정말 다행이고 기쁩니다 !!!
    잠을 푹 자지 못한다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걸요 ㅠㅠ
    다행히도 저희 이노큐로 효과 보셔서 다시 잘 주무시는 패턴으로 돌아와 다행입니다!
    그래도 몸이 쭉~ 적응하고 돌아올수있도록 꾸준히 챙겨드시는거 잊지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