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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직구]마리 안느 캉탕 수제 버터 -

한 번 드셔보시라. 말이 필요없음 [2]


mymyth | 2021-03-03 18:32:12 | 조회수 128

2월 초에 주문하고 4주 가까이 기다림.

급한 거 아니니 굳이 재촉은 안 했지만 딴지에 조금 실망할 뻔 했음.

다행히 한 달 넘기기 전에 도착.

바로 먹지는 않았음. 자존심이 있지. 

일단 냉동실에 넣어두고 며칠 있다가 바게뜨 사와서 조금 잘라서 먹어봄.


음, 나쁘지 않네.

무염, 가염, 가염크런치 순으로 먹어봄. 

가염이 딱 좋네, 이러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이 순서를 무한반복하고 있었음.


이러면 아니 됨. 탄수화물 줄이는 식단을 하고 있었는데 버터를 시킨 내가 잘못이지.

아침에 간단하게 과일, 요거트 정도로 허기만 때우는데 자꾸 빵에 버터 발라먹게 됨.

이거 안 좋음. 너무 맛있는 건 죄. ㅋㅋ


아래 어떤 분 후기의 댓글을 보니 딴지 스탭분들 고생이 많으시더군요.

제3자가 끼어들 일은 아니나 이런 제품 소개 & 공수해 주시는 데에 고맙게 생각하는 구매자가 있다는 건 알리고 싶었어요.

제가 오래 기다렸던 것도 그 댓글을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이제 저의 목표는 분기에 한 번은 이걸 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버는 것.

너무 더워지면 배송이 어렵다 하니 그 전에 많이 먹는 것.

이 버터와 빵을 먹는 만큼 다른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입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 mymyth 2021-03-04 16:20:20
    품질에 욕심내겠다는 말씀만 계속 지켜주시면 술이랑 밥이랑은 안 먹어도 먹은 것 같겠습니다. ㅎㅎ
    주변에도 조금씩 소문내고 있어요.
    제값 치르고 좋은 물건 만나고. 이런 게 상생 아닐까요.
    앞으로도 좋은 제품 기대할께요. 힘내세요!
    (그런데 정말 후기 다 읽어보시는군요.. ㅎㅎ)
  • 더유로 2021-03-04 03:01:20
    mymyth님 혹시 파리 오실 일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제가 술이랑 밥이랑 사고 싶습니다.
    코로나 좀 괜찮아지고 제가 한국 가게 되면 한국에서 만나도 좋겠네요.

    저희가 미련스럽게 하는 일을 다 알아 주시고 인정 해 주시니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습니다.
    진짜 눈물이 다 났어요.
    그동안 힙들었던 여러가지 일들이 한번에 다 보상을 받은 느낌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요새 새로 하는 일이 있어서 한국 수입업계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
    도무지 말이 안 통하는게 하나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들은 실제 제품의 품질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더라는겁니다.
    이거 저는 진짜 이해가 안 가는건데요.
    저 혼자서 막 제품의 장점을 막 떠들고 있고.......정작 듣는 사람은 시큰둥한거예요.

    수입품은 원래 품질이 문제가 아니라 수입 가격 원가가 문제라고 합니다.
    수입 가격과 실제 판매 되는 소비자 가격 사이에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는가 이게 더 중요하다는거예요.
    한마디로 돈이 되는 제품을 수입한다 그게 기준이라는겁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에게 제품의 품질을 침 튀기며 자랑삼아 늘어 놓는 저는 아마추어로 보이는거죠.
    순진해서 뭘 몰라도 한참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는.....슬픈 이야기 입니다.

    요새 제품은 다 거기서 거기 어지간하니 시간 낭비하면서 더 말 할 필요 없고
    가격이나 마케팅 뭐 그런걸 이야기하자네요.

    저는 이거 진짜 솔직히 아직도 절대로 이해도 안되고 인정도 할 수 없습니다.

    바보라 그렇다 아마추어다 미쳐서 그렇다 망할려고 기를 쓰는구나......별 소리를 다 듣더라도
    저는 처음부터 그랬듯이 제품의 품질에 승부를 걸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제 값을 받으면서 팔거예요.
    아무리 못 남아도 20%는 남아야 한국에 있는 회사 프랑스에 있는 회사 운영 할 수 있습니다.
    세금도 빼먹지 않고 꼬박 꼬박 밀리지 않게 잘 낼거니까 사업은 잘 해야 합니다.

    어디 시골 구석 구석에라도 정말 좋은 제품이 있다면 저는 그걸 반드시 한국으로 물어 나를거예요.
    내 형제나 가족을 먹여 보겠다는 심정으로.......그리고 솔직히 잘난척하고 싶어서
    이 제품은 나 밖에 할 수 없다 그렇게 이야기 하려고.......아마도 진짜 바보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암튼 딴지더유로 콜라보 제품은 하나 하나 특별한 제품들입니다.
    그걸 알아 주시는 손님이 계시니 이 일이 정말 할 만한 재미나고 보람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인사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저희는 더 좋은 제품을 열심히 찾아 보겠습니다.
    이렇게 칭찬 받고 싶어서요.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애정으로 지켜 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덕분에 힘이 불끈 불끈 태산도 들어 올릴 수 있을것 같아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