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길 곳 마땅치 않아 초2 막내를 데리고 갔는데 공연 시작 전부터 지루하다, 힘들다, 집에 가자 보채기 시작. 우짜나.. 하고 있는데 애 좋아하는 육포 똬악 발견. 하지만 판매 아니고 인터넷판매를 위한 홍보용, 구매시 증정용이라 함. 보채는 애 두고 핸폰 들여다보며 구매하기 벅차서 돌아서는데...
사장님인지 직원님인지 한 천사같은 여성분이 애 손에 하나 쥐어주셨음. 그것도 돈도 안 받으시고 공짜로. 당신도 집에 아이가 있다며.
육포 받은 아이 기분 급 좋아져서 암전해졌고, 덕분에 공연 무사히 잘 보고 돌아옴. 그때 받은 육포가 이 육포. 집에 와서 주문해서 먹었음. 담백하고 맛도 좋음!
"종종 구매할게요. 그날 정말 감사했습니다. 번창하세요."
사장님인지 직원님인지 한 천사같은 여성분이 애 손에 하나 쥐어주셨음. 그것도 돈도 안 받으시고 공짜로. 당신도 집에 아이가 있다며.
육포 받은 아이 기분 급 좋아져서 암전해졌고, 덕분에 공연 무사히 잘 보고 돌아옴. 그때 받은 육포가 이 육포. 집에 와서 주문해서 먹었음. 담백하고 맛도 좋음!
"종종 구매할게요. 그날 정말 감사했습니다. 번창하세요."
종종 이렇게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