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제가 겨울이면 정말 몸을 긁니라고 멀 못합니다. 하얗게 각질이 나오다 못해 피가 날정도까지 긁어대니.. 온몸 뿐만 아니라 머리까지도...
매일매일 머리를 감아도 하얗게 내리는 비듬... 비듬... 정말 챙피해서 검정옷을 입을수가 없을정도지요...
그래서 항상 천연천연천연을 찾아 이것저것 다 써보았습니다.
사실 빅그린23을 오랫동안 써왔는데도 가려움증과 비듬을 잡을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가지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내성이 생기니 다른 천연샴푸와 혼용해서 썼습니다.
그래도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발견한 베이비라인.. 것도 샴푸와 바디워시를 동시에.. 그만큼 순하다는거겠죠..
그래서 남은 샴푸가 많았지만 것도 다섯통이나.. 바로 질렀습니다.
첫날 사용부터 맘에 들었습니다.
사용후 몸의 간지러움이 완전 많이 양호해졌어요..
날씨가 따뜻해진 탓도 있기도 하겠지만 너무 좋아요..
머리 가려움증도 많이 해소되어 비듬도 덜 나오구요..
그래서 이제 베이비라인으로만 사용할까 합니다....

그런데 용량이 너무 작네요.. 대용량을 만들어주심 안댈까요???
머리와 바디를 동시에 사용하니 사용량이 많은데 양이 너무 작아요...
대용량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