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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앤 통가죽 소파-카우치

천연면피와 고강도 스폰지로 만든 통가죽 소파

판매가 : 2,390,000원  

  • 판매자 : 쇼앤 (showN)
  • 상품문의 : 02-2038-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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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나이 

“아, 졸라 피곤하다.” 


집에 도착한 그녀는 어깨에 멘 가방, 겉옷만 벗어 내려놓고 한 숨 쉬듯 말한다. 침대에 곧바로 돌진해 뻗고 싶지만 씻고, 옷도 갈아입어야 한다. 힘들고 지친 그녀의 눈에 소파가 들어온다. 

‘그래, 소파에서 잠깐 쉬자.’  

푹신한 소파에 몸을 기대고 잠시 쉬기로 한 그녀는 손으로 소파의 감촉을 느끼고 얼굴과 온 몸으로 전해지는 푹신함에 못이겨 결국…. 

다음날까지 잤다고 한다.   



편안함은 오래 갈 거야 

소파가 편안하다는 건 누구나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소파가 있는 집이라면 거실에 소파와 사람이 하나가 되는 물아일체의 광경을 쉽게 볼 수도 있다. 



소파가 사람인지 사람이 소파인지  


그런데 조금 가격이 저렴한 소파를 사면 그 편안함은 오래가지 않더라. 왜 그럴까? 겉보기엔 비슷해 보이는데, 무슨 차이 때문에 그런 걸까? 소파에만 누워있어 늘어난 내 몸무게가 원인일까?

그렇다면 소파 대신 내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닐까? 아니다 소파 탓이다. 



편안함을 파는 사람들. 우리는 쇼앤 이지(SHOWN EASY)


오래 써도 잘 꺼지지 않는 소파, 잘 찢어지지 않는 소파, 그러면서도 편안한 소파. 여기 잘 찢어지지도 않고 잘 꺼지지도 않는 소파가 있어 소개한다.







2016년 3월 딴지마켓에 입점하여 편안함을 판매하겠다던 쇼앤.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물론이고, 구매해주신  한분한분 뵙고자 직접 배송까지 진행하는 감동적인 서비스가 구매 후기를 통해 증명된 바 있다. 

소비자의 말에 귀기울이면서 쇼앤에서는 다시한번 편안함을 드리고 싶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쇼앤에서 장인의 정신으로 신경 쓴 부분 하나하나 뜯어보자.

겉 


국내산 고급 천연소가죽 


가죽 소파를 조금 쓰다 보면 겉면이 닳거나 찢어져 소파 속 천이 다 노출되어 보기도 흉하고 살갗에 걸리적 거릴 때가 온다. 100%는 아니겠지만  인조가죽으로 만들어 졌을 경우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 

인조가죽 소파는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가죽 무늬를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내구성이 진짜 가죽에 비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진짜 가죽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색이 바래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게다가 잘 찢어지지 않아 관리만 잘 한다면, 10년은 너끈히 쓸 수 있다. 

가죽에 대해 조금 말하자면, 최상급의 천연가죽과 내피와 속피를 모두 일컽는 통칭 스플릿 가죽, 그리고 가죽 가루를 모아 접착한 재생가죽으로 나눈다. 

쇼앤이지에서 사용한 가죽은 실용적이고 부드러운 국내산 고급 천연소가죽 면피(외피)를 쓴다. 그리고 천연가죽을 최대한 부위에 따라 자르지 않고 통째로 써 고급성을 더했다. 


 




속 

또 하나의 주역 스펀지 

침대나 소파에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은 꺼짐 현상이 일어난다. 자연의 이치가 존재하는 한 닳는다는 것은 현재까지 불변의 법칙이다. 그렇다고 해도 너무 쉽게, 금방, 이제 좀 소파에 적응하고 있는데 꺼짐현상이 생기면 기분은 썩 좋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HR 골드 스펀지다. 

쇼앤에서는 침대를 판매하면서 꺼짐 현상과 관련한 문의가 많아 소파를 처음 만들 때부터 꺼짐현상을 최대한 줄이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한다.  
 
최대한 편안하면서 꺼지지 않는 소파를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스펀지 역시 여러 종류가 있는데 쇼앤이지 소파에 들어가는 스펀지는 HR골드스펀지다.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고 지나치게 푹 들어가지도 딱딱하지 않아 고급 소파에 많이 들어가는 스펀지다.   
 


단단한 골격이 되는 목재


 




쇼앤이지는 또 최상급 목재를 쓴다. 여기까지만 알아도 좋다. 음, 그래도 설명하자면, 고급 미송과 국내산 합판을 쓰는데, 그냥 합판이 아니라 E0 등급의 합판이다. 수분함유량이 11% 미만인 이 목재는 곰팡이로 인한 부식을 최대한 막아준다. 목재에 친환경이란 말을 붙이기는 좀 어색해도 E0 등급의 목재는 친환경적이며, 방 안으로 들이는 것 중 가장 적절한 목재라고 한다.  



이태리 직수입 에코본드 

소파의 특성상 본드를 쓰긴 쓴다. 쇼앤이지는 아시다시피 그냥 본드를 쓰지 않는다.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에코본드를 쓴다.

 



이태리 텍셀사의 4선 밴드


 




원목이 받침대인 소파는 해당이 안 되지만, 그 외의 쇼앤 소파에는 하중을 받는 아래 부분에 이태리 텍셀사의 4선 밴드를 쓴다. 역시나 최고급 밴드다. 보통 소파에 들어가는 밴드는 일반 밴드를 쓰거나 정말 질이 낮은 소파의 경우는 폐타이어를 쓰기도 한다. 용도는 앉았을 때 침대의 스프링과 비슷하게 탄력성을 주기 위해 쓰이는데, 복원력이 낮은 밴드를 쓸 경우 아래로 잘 꺼지고 원상태로 잘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쇼앤이지에선 이태리 텍셀사의 4선 밴드를 쓴다고 한다. 



최고급 자재를 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쇼앤이지에서는 소파를 만들기 전 딱 두 가지를 생각했다고 한다.  

편안함과 합리적인 가격. 

편안한 소파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자재 하나하나 신경 썼으며, 유통 과정을 줄이고 거품을 빼고, 모든 자재를 공개 해 심리적 편안함까지 안겨주는 것 하나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격까지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동종의 같은 자재를 쓰는 소파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쇼앤이지는 가격까지 편안해야 진정한 편안함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적용된 모델을 보면 내 말이 진짜인 지 아실 거다. 요즘 소파는 너무 정적이지 않은, 약간의 동적인 모습이 트렌드다. 등받이가 위로 올라가 머리까지 받쳐주는가 하면, 좀 더 낮춰 목까지 받칠 수 있다. 

팔걸이는 소파에 눕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높이와 각도로 되어 있다.



결론은 쇼앤이지 소파

상황에 따라 각도를 조절 가능하며 중후함과 묵직함을 원하시는 분은 전통적인 스타일의 천연 통가죽의 '무스'와 '카우치' 소파중 선택하시면 된다.



소파에서 티비를 오래 보시거나 잠을 자기도 하는 등 소파에서의 생활이 많으 신 분들이라면 각도 조절도 가능하고 길게 발을 뻗을 수도 있는 '카우치' 모델을 추천한다. 

중후한 분위기 보다 모던한 느낌이 좋으신 분은 '원목'이나 '패브릭'원단의 소파를 구입하시면 된다. '원목', '패브릭' 소파는 레스트 기능과 밴드를 빼 좀 더 저렴하기도 하다. 





선택의 폭을 과감히 줄이고 이것 저것 알아봐야 하는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쇼앤이지 소파. 

오늘도 거실 소파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데헷





 
끝~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쇼앤 통가죽 소파-카우치
제품설명
고강도 스폰지와 최상급 목재로 만들어 쉽게 푹꺼지지 않고, 적당한 탄성과 복원력을 가진 편안한 통가죽소파.
검증단평
추천대상
소파에서 앉아서 티비를 보거나 누워 자기도 하는등 소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분.
비추대상
통가죽 보다 패브릭 소파를 원하시는 분, 폭신하게 엉덩이가 푹 들어가는 소파는 찾으시는 분
제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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