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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앤 뉴송 우드슬랩

100% 국내 제작으로 정직하게 만든 쇼앤의 우드 슬랩

판매가 : 388,000원  

  • 판매자 : 쇼앤 (showN)
  • 상품문의 : 02-2038-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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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마켓 나이나이


집의 중심인 거실, 거기에 또 중간 즈음 위치한 식탁은 단순히 식사만 하는 공간이 아니다.

물론 식사도 하지만, 거기에 더해 가족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고 간혹 얻는 나만의 시간에는 힐링 공간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최근 원목으로 된 식탁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나무 본연의 색과 무늬 덕분에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도 들면서 인테리어 요소로도 포인트가 되기 때문이다.



우드슬랩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무로 만든 거지만 나무 식탁과는 다르다. 나무를 잘라 모양을 만들고 매끄럽게 한 다음 나무 접착제로 접목하여 만든 것을 나무 식탁이라고 한다면, 우드슬랩은 나무를 통으로 사용해 자체의 질감과 모양을 자연 그대로 사용하려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월넛이지만 다른 색, 모양의 우드슬랩.


그러다 보니 같은 종의 나무로 만들었다 할지라도 색,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우드슬랩에는 완벽하게 똑같은 제품은 없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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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때가 묻을 수록 광택이 살아나 자연스러운 멋까지 더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나무를 선택했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 우드 슬랩이 만들어진다.
쇼앤의 우드 슬랩은 월넛나무와 레인트리 그리고 뉴송3종류의 나무로 제작된다.



월넛 상판


고급 수종에 속하는 월넛, 호두나무는 단단한 하드우드라 내구성도 좋고 변형이 적은 게 특징이다. 색은 짙고 어두운색에 은은한 나뭇결을 가지고 있어 우드 슬랩 뿐 아니라 여러 가구에 많이 쓰인다.





레인트리 상판


레인트리 역시 하드우드로 동남아나 중남미에서 많이 자라고 역시 목재로 많이 쓰인다. 레인트리는 지역에 따라 몽키포드, 트림버시, 보루네오 월넛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나무인데, 그만큼 다양한 지역에서 많이 쓰인다는 걸 알려준다.


레인트리의 특징은 가운데인 심재는 옅은 커피색을, 변재는 밝은 색을 띠는 경우가 많고 굵고 거친 느낌의 결을 가졌다..




뉴송-월넛색상




뉴송-네츄럴색상


뉴송은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소나무로 소프트 우드에 속한다. 소프트 우드이지만 가공성이 좋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스*벅*에서 사용하면서 유명해진 제품이다.





좋은 우드슬랩


좋은 우드 슬랩의 조건은 좋은 나무는 물론이고 만드는 사람의 경험도 중요하다. 잘 자란 나무를 보는 눈과 가공 기술은 두말할 것도 없다. 너무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잘 익은 수박 고르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원목을 고르는 것이다.
우리와 같은 일반 사람은 나무 고르는 것부터가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 전문가가 만든 우드슬랩이 바로 쇼앤 우드 슬랩이다.




쇼앤의 우드슬랩



일반적으로 우드 슬랩은 해외선별 벌목- 직수입- 제재(규격에 맞게 자르는 일) - 건조(자연건조- 고주파건조) - 가공(레진- 대패(평잡기) - 샌딩) - 도장(4차~5차도장: 1차 도장 샌딩(하도) - 2차 도장 샌딩(중도) - 3차 도장 샌딩(상도) - 도장)의 과정으로 만들어진다.


쉽게 만들어지는 것 같아도 엄청나게 복잡한 공정이 들어간다. 그리고 한국은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높아 인도네시아나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위 과정을 다 거쳐 들여오는 제품도 많다.





쇼앤 우드슬랩은 벌목된 통나무를 선별해서 바로 들여온다. 그 이후의 모든 작업은 제재부터 도장까지 모두 한국 전문가의 손을 거쳐 완성한다. 품질관리도 우수하고 기술력도 좋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 우드슬랩이 될 수 있다.




우드슬랩이 되는 과정을 실제로 보다.


1.벌목

해외에서 벌목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벌목 과정은 보지 못했다.



2.제재




수입한 통나무는 인천에 위치한 공장에서 재단하는데, 한국에서 커다란 통나무를 재단하는 곳은 손에 꼽힐 정도로 적으며, 이 곳이 그중 한 곳이다.


3.건조



재단한 나무는 자연건조부터 한다. 그런 다음 인공 건조 과정을 거치는데, 보통1~3년, 최대4년까지 건조한다고 한다. 건조에 시간을 많이 쓰는 이유는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뒤틀림이 생기고 상판이 훼손되기 때문이다.




양쪽 대형 인공 열건조기에서 나무가 건조되고 있다.




4.가공










건조가 끝난 나무는 김포의 공장으로 옮겨 가공에 들어간다. 썩은 부분을 자르고 흠이 생긴 부분을 나무 색에 맞춰 레진으로 메우고 샌딩한다.


5. 도장





도장은 거친 나무 표면을 칠로 메워주는 작업으로 하도, 중도, 상도라고 하고 3차에 거쳐 도장을 한다.


-1차 도장(상도): 모든 도장 작업중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으로, 거친 나무 표면을 칠로 메워주는 작업이다. 가공 시 나무를 매끈하게 만들기는 하지만, 표면은 아직 거칠고 칠이 스며들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에 칠을 한 번만 입히면 다소 거친 느낌이 난다. 그래서 2~3회 칠하고 샌딩 작업을 반복하여 거친 틈들을 메워주고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다.


-2차 도장(중도): 1차 도장을 마친 상판에 다시 코팅하고 샌딩한다.


-3차 도장(상도): 샌딩없이 코팅만 한다.
우드 슬랩은 우레탄이나 오일로 코팅을 하는데 오일은 관리가 까다롭다는 점 때문에 쇼앤의 우드슬랩은 우레탄 코팅을 한다.



6. 테이블 다리






너비75mm X 폭45mm 로 튼튼하게 지지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기본 다리 외5종의 다리가 있다.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선택사항. 의자, 벤치





우드슬랩 테이블과 함께 의자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드슬랩과 잘 어울리는 의자4종과 벤치도 준비했다.



포인트 인테리어로 추천


집 구조는 대개 비슷한 경우가 많다. 아무리 직접 짓는다 할 지라도 유행하는 구조가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구조가 거의 똑같다고 할 수 있다. 구조가 비슷한 집에 우드슬랩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좋은 인테리어 포인트도 된다.
부엌 식탁, 서재, 사무실에 우드슬랩 한 번 넣어보자. 나무 무늬 그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웬만하면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오래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진가를 들어내기 때문이다.
우드슬랩, 추천한다.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쇼앤 뉴송 우드슬랩
제품설명
100% 국내 제작으로 정직하게 만든 쇼앤의 우드 슬랩
검증단평
추천대상
거실을 따뜻한 분위기로 바꿔보고 싶으신 분
비추대상
우드를 선호하지 않으신 분
제품상세정보









폭 700, 길이1200~3600


388,000원~1,020,000원

349,200원~9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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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 색상 선택은 불가인가요? [1]

chekhov |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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