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때문에 어제 받아서 사무실 냉장고에 뒀다가 오늘 집에 가져왔네요.
원물상태 훌륭했습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생고기와 싱크로율 100%!!
퇴근 전에 마눌님께 고기판 준비해달라고 한 뒤
한 상 거하게 차렸습니다.
술은 없구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고기도 굽던 놈이 구워야 잘 굽지요? ㅋㅋㅋㅋ
딸내미 신났습니다.
아들내미도 안먹던 파김치까지 입에 넣어가며 우걱우걱....
이 제품 물건이네요.
암퇘지에서도 가끔 누린내를 맡을 수 있었는데 이 제품은 전혀 누린내가 안나고
쫀쫀하니 입에 착착 감깁니다.
그리고 한 팩이 500g이라고 하셨는데 500g이 더 되는 듯한 느낌?
모자랄 것 같아서 두 팩 샀는데 한 팩으로 네 식구 다 먹고 한 팩은 고스란히 냉장고에 들어갔습니다.
캬....
술 생각 간절했지만 내일도 출근인지라 술은 참고 넘어갔네요.
무튼 오래간만에 집에서 굽는 돼지고기에 감탄하고 후기 남깁니다.
싸장님 건승하세요.
아, 그리고 이 제품 200% 추천합니다.
싸장늼 마싀써요!!!!
저희 흑돼지로 가족분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셨다니
저희로 기쁩니다. ^^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