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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메디프리즘 오픈형 무릎보호대

착용이 간편한 벨크로 타입, 네오프렌 소재의 국내산 보호대 HNM-1004

판매가 : 25,900원  

  • 판매자 : 더건강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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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마켓 퍼그맨 


한 번 다치고 두 번 다치고 자꾸만 다치게 되네


30년, 40년을 살다보면 높은 확률로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다치게 된다. 원래 취약한 부위가 아니라도 한 번 다치고나면 다치기 전과는 다른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거기다 어디 찔리거나 긁혀서 나는 상처와 달리 관절이나 근육의 부상은 자신의 사용 습관과 관계가 있다. 우리가 무슨 몸값 억대 선수도 아니고 다친다고 재활전문가가 붙는다든가, 쉬어도 계약대로 연봉 받는다든가, 하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다쳐서 예전 같지 않은 부위라도 살던대로 살면서 해당 부위를 많이 쓰면 또 다칠 확률이 상승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이치. 


그렇게 나도 발목 3번, 무릎 3번, 발바닥 2번 다쳤고 이 횟수는 앞으로도 더 추가될 예정이다. 





헬스앤메디프리즘 보호대


하지만 보호대를 착용하다 땀띠가 난 적이 있었던 나는 보호대를 잘 하지 않고 살았다. 



그렇지만 헬스앤메디프리즘의 보호대의 장점(시원하고 짱짱함) 덕분에 다시 보호대 덕을 보고 있다. 


다만 슬리브 형으로 나온 보호대는 그 착용감과 별개로 신고 벗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관절을 단단히 잡아주는 힘을 위해서는 그 만큼 사이즈는 딱 맞게 만들면서도 신축성은 적게 만들어야 하니까. 


보호대의 잡아주는 힘은 장점과 연결이 되는 부분이다. 따라서 단점이라고 하기보다는 보호대를 착용하고자 하는 시간적 요구에 따라서 생기는 불편함이라고 해야겠다. 장시간 보호대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단시간 착용했다 벗었다를 반복하고 싶다면 이는 적지 않은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픈형과 함께 사용한다면? 이를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장시간 착용이 필요할 시에는 시원하고 짱짱한 슬리브형 보호대를, 잦은 착탈이 필요할 때는 벨크로 타입의 오픈형 보호대를 쓰면서 각자의 단점과 장점만 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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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위에 착용 가능


이런 장단점 때문에 더건강한사람들에서도 오픈형 보호대를 출시했다. 



특히 무릎은 잦은 착탈이 어려운 부위다. 손목, 발목과 달리 긴 바지를 입으면 바지를 걷거나 벗어야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무 공간에서 남자들은 반바지를 입는 데 제약이 따르는 바, 무릎 보호대의 착탈은 거의 포기하고 살고 계실 것이다.   


시원한 보호대라도 계속 차고 있다보면 다리가 저릴 수도 있다. 그래서 많이 걸어다닐 일이 있을 때만 바지 위에 보호대를 차기 시작했다. 앉아서 일할 때는 굳이 무릎 관절을 보호할 필요가 없으니 말이다. 



이렇게 사용할 때는 오픈형 보호대가 제격이었다.  


무릎이 두껍거나 단단히 조이는 걸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은 벨크로가 달린 제품을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 벨크로의 갈고리 부분이 살에 닿아 불편할 때가 있다는 것. 그러나 옷 위에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밸크로가 직접 살에 닿는 일이 없으니 무릎이 두껍거나 단단히 조이는 걸 선호하지 않는 분도 쾌적하게 쓰실 수 있을 것이다. 


써보니 맨살에는 슬리브형, 긴 바지를 입었을 때 벨크로로 붙였다 떼는 당 제품을 조합해 쓰는 것이 마치 서로 상호보완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찰떡 조합이었다. 




국내생산


네오프렌 오픈형 무릎보호대 역시 국내 생산이다. 


경기도 하남에 있는 원단 공장. 


기존 입점된 허리 보호대용 원단을 만들어


수작업을 위해 또다른 공장으로 보내는 곳이었지만 


오픈형 보호대는 자체 생산한다고 한다.


기계로 뽑아내는 과정이야, 그리 특별할 것은 없지만 품질 관리를 위해 외국까지 날아갈 필요가 없다는 것은 생산 관리에 있어 큰 메리트다. 비용은 좀 오르겠지만 메이드 인 코리아였다가 아니게 된 제품들을 떠올려보자. 뭔가 품질이 떨어져서 아쉬웠던 경험이 한 번씩은 있으실 것이다. 생산 비용은 낮아지겠지만 그만큼 품질 관리는 힘들어지는 것이 현실. 이 관리의 어려움을 생산비 절감을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안고 가는 것이 요즘 추세라지만 더건강한사람들은 우직하게 가는 중이다.




이제 필요한 만큼 착용하자


보호대는 너무 의존하면 오히려 해당 부위의 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앞선 경험을 통해 설명한 바처럼 되려 불편해서 착용 않게 되는 물건인지라 이는 괜한 경고가 되는 경우가 많다. 


슬리브형 보호대는 탈착이 어려워 본의 아니게 오래 착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오픈형 보호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옷 위에 간편하게 감았다 풀었다 할 수 있으니 더더욱 보호대 착용에 걸맞는 적절한 시간을 조절해가면서 해당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관리하기 용이할 것이다. 



자주 다치거나 고질 부위가 악화된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 보호대를 쓸 일은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그냥 싼 거 사서 대충 쓰고 처박아두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꺼내보면 처박아뒀음에도 불구하고 탄력이 떨어져서 한숨 쉬며 새로 사게 되는 물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제는 나이도 있으니 품질을 따져서 보호대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기했듯 뭐 그래봤자 품질 차이 얼마나 나겠냐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 차이가 착용감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가 않았음을 경험하니 생각이 좀 바뀌었다. 


하나를 사도 제대로 된 제품으로 오래 두고 쓰는 게 좋다고. 


아 참, '하나를 사도'가 아니라 '두 개를 사도' 제대로 된 제품으로 사시라 정정해야 겠다. 슬리브 형과 오픈 형 둘 다 병행해 쓰는 게 좋음을 여러분들도 경험해보셨으면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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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감기지 않는 무릎보호대 [1]


요시찰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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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골수팬 |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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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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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yoo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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