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 보다 보면 'XX 미식회'나, '집밥 X선생' 혹은 '맛있는 XX들' 등 각종 먹방 프로그램이
즐비한 가운데 우린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지...
가뜩이나 더워 입맛도 없고 귀찮은 이 여름.
바쁘다는 이유로 대충 허기진 배만 가벼운 음식으로 채우는 정도는 아닌지...
잘 차려진 밥상 앞에 앉아 가족들과 도란도란 대화도 하고...
밥과 반찬 맛나게 먹는 풍족한 느낌...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이런 행복한 밥상을 기대하지 않는가?
이 사진 찍으려고 직원들 동원하여 그릇 예쁜 밥집 간 건 안 비밀~!
고슬고슬하니 탱글탱글한 밥에 잘 익은 김치(는 사진에 없...),맛깔진 나물들, 시원한 오이냉국,
매콤한 쭈꾸미 볶음, 거기에 황칠 전복장까지...캬햐...
상상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이지 않는가?
전 국민은 다이어트 중인가?
갈수록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더라...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다른 먹거리의 가격은 올라도 쌀 가격은 잘 오르지 않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뒤의 구구절절한 사족은 붙이지 않겠다. 다들 자~알 아시리라...)
그래서 준비해봤다. 두둥~~!!!
7월 한달 동안, 한끼 밥상 모습을 인증 샷으로 보내 주시는 딴지스들께 한번 더 따뜻하고 구수한 시간 보내시라고 딴지마켓이 통 크게 쏘겠다!!!
1. 선정 방법
1) 필히, 쌀!밥이 있어야 한다. (볶음밥, 비빔밥도 좋다. 허나 꼭 쌀(밥)이 보여야 한다.
2) 소박하고 정갈한 느낌이 가득 하면 감사하겠다. (자취생의 밥상도 환영한다.)
3) 상다리 휘어지게 푸짐한 밥상은 부담스러우니 건너 뛰려 했으나...
(맛깔스러움의 극치(?!)라면... 뭐, 고려해보겠다.)
4) 딴지 마켓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인증 샷 해주면 더더욱 황송(?)하겠다.
(무통장 입금을 바라는 딴지 고객의 희망을 이루느라 딴지 마켓 허리가 휘었다는.ㅜ.ㅜ)
(속 보여도 할 수 없다. 글 쓰는 나도 얼굴이 화끈거리긴 하다.)
2. 인증 방법
딴지 마켓 로그인하여 우측 하단의 '자유게시판 선택 후, 제목란에 '[밥 이슈] 필히 기재 후
좌측 상단의 사진 첨부 이용하여 인증 샷 첨부한 후 저장!
3. 기 간 : 2017년 7월 1일 ~ 2017년 7월 31일
4. 상 품 :
(1) 엠푸드의 "누룽현미"
(2) 더 밥의 '밥 생각나는 소스'
(3) 시영연가의 '연잎밥'
5. 당첨자 수 : 10분께 드리겠다.
자~ 그럼,
밥 먹자, 밥 먹자 밥 먹고 하자~ 뭘? 인증샷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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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은 2017-07-30 12:33:16연잎밥만 구매 후기인줄알고...이건 당장 쓸수 있으나 내 밥상은...ㅎ 하루 남았으니 고민해봐야겠어요. 연입밥이 열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