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리뉴얼한

고추마녀 떡볶이! "

우리 "고추마녀"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 1. 더욱 깊어진 풍미와 풍성한 감칠맛.
   

1. - 국내산 표고버섯, 마늘, 양파, 무우분말로 더욱 맛있게 태어났습니다.
   

1. 2. 고추장을 분말화하여 고추가루와 황금비율의 매운맛을 구현했습니다.
   

1. 3. 조리후 금방 딱딱해지던 떡볶이 떡도 이제 더욱 부드럽고 쫄깃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1. _ 쌀 가공품의 특성상 완전히 식으면 딱딱해집니다.  살짝 가열해서 드시면 다시 부드럽게 됩니다.
   

1. 4. 순한맛은 어린이도 먹을 있을 수 정도입니다. 부드럽지만 은은한 매콤함이 있습니다.
   

1. 매운맛은 진정 떡볶이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풍성한 감칠맛과 매운 끝 맛이 포인트입니다.
   

1. 간장맛은 단짠의 조화와 풍성한 감칠맛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 리뷰 이벤트 ◆

이제 20개국에 수출하는 고추마녀떡볶이, 냉정한 후기 부탁드립니다.

5월 한달 간 우수 후기를 딴지마켓에 작성하신 3분에게 3만원 상담의 더밥제품이 경품으로 갑니다. ^^

◆ 조리법 ◆

포장상자는 변경중입니다. 고객님의 창의력을 존중하지만,

꼭 한번 이 설명서 기준으로 조리해보세요~~

 

[ 냄비조리 ]

1. 냄비에 물 280ml과 분말소스를 넣어서 풀어주세요. (떡볶이 2인분 기준)

2. 물이 끓으면 떡을 넣어주세요.

3. 중불로 3분동안 끓이면 완성입니다.

(타지않게 계속 저으면서 익혀주세요.)

 

“냄비 조리 시, 최고의 맛!!

조리 후 꼬오옥! 1~2분이 지난 후 잘 저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기다리기 힘드세요? 잠깐 기도라도 하세요.. 아니면 스쿼트라도 몇 번 하세요!”

“제품 특성상 식으면 떡이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재가열해서 맛있게 드세요.

 

조리법은 동봉된 조리 설명서를 꼭 참고해주세요.

 

딴지마켓 헤르지우 (feat. 퍼그맨)

길거리 대표 국민간식이라 불리는 떡볶이 다들 잘 아시리라...

달착지근한 고추장 맛에 쫀득거리는 식감, 

상상만으로도 군침이 돌지 않으시는가들?!

그런데 요 떡볶이라는 게 참 요상스럽게도 집에서 하면 제 맛이 안 나온다. 길거리 포장마차에선 고추장 푼 물에 떡 넣고 어묵 넣고 파 조금 대충 뿌리듯 끓이는 거 같은 데 참 맛나는데 말이다.

집에서 할 땐 더 맛있게 먹고 싶어 양배추에 양파에 갖가지 채소와 설탕 하물며 올리고당까지 넣어 손맛을 내는 데도 그 흔하디 흔한 익숙한 맛이 나오지 않는다.

결국, 집에서 해 먹지 않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그런데, 밥생각나는소스로 알려진 '더밥'에서 집에서 맛나게! 그것도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고추마녀국물볶이/라볶이 제품을 출시했단다.

제품 포장이 과장없이 솔직해서 뭐랄까 배신감(?)이 덜 느껴질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얼마나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지 한번 해 봐야겠지? 난 라면과 떡이 같이 들어간 라볶이를 택해 시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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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담긴 냄비에  소스 넣고 잘 풀어주기.

물이 끓으면 떡 혹은 라면 사리 넣기.

 

라면 끓일 때처럼 소스도 넣고~

3분 정도 휘리릭 저어가며 기다리기.

 

지~인~짜 간단하네!

국물볶이라고는 하지만 많은 양의 물로 처음엔 그닥 기대감이 없었으나, 완성되어 갈수록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떡의 때깔에 나도 모르게 침을 삼키게 되는 ...

꼬마 마녀의 마법으로 3분 뒤엔 걸쭉하고도 자꾸 땡기는 감칠맛을 주는 국물에, 간이 잘 배인 새끼 손가락만한 귀여운 떡, 간식이란 말에 어울리는 조리의 간편함.

2019년 5월부로 자매품 간장마녀도 출시되었다. 

고추마녀랑 달리 분말스프가 하얀색이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동물성 식재료를 넣지 않았다고 한다. 

이게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은데 미역 건더기 스프가 추가되어 있음. (대신 밥생각나는 소스가 없다.)

떡 넣고 3분 더 끓여서 완성!

홍보용 사진과 비교해도 거의 차이가 없다. 

고추마녀와 마찬가지로 라볶이도 있음.

이 추운 계절에 든든한 먹거리 하나 추천 드릴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물 건너...)

그러나,

맛있게 먹으면 칼로리 '0'이라는 말을 나는 믿으려 한다.

다시 먹고 싶어지는 비쥬얼이야...(feat. 대파 조금)

아, 팁 하나 알려 드란다.

떡이나 라면사리 다 먹고 아쉬우면 남은 소스 국물에 찬밥 쓱싹 비벼 드셔보시라. 나 포함, 시식한 모든 이들의 폭풍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