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락기
물걸레, 아직 혼자서, 직접 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이다. 기존 에브리봇에서 업그레이드된 모델과 함께, 새로운 시리즈 넘버를 달고 나온 신제품까지 출시됐다.
바로, RS500N과 RS700이다. 숫자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RS500N은 기존 RS50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고 RS700은 새로운 번호가 매겨진 최신 상위 모델이다.
자, 그럼, 기존 제품과 비교해 어떤 게 나아졌고, 두 제품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더 빠르게 움직이는 터보 기능
첫 번째, 두 신상의 공통된 추가 기능은 '터보 모드'이다.
터보 모드는 모터를 1.2배 더 빠르게 회전시켜 물걸레질하는 기능으로 빠르게 청소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동영상)
에브리봇은 바퀴가 없다. 오롯이 물걸레질하는 힘으로 움직인다. 에브리봇의 무게와 회전력으로 온전히 바닥을 닦아 낸다. 터보 모드는 그 회전력이 1.2배 빠르다. 더 깨끗이 하고 싶은 곳에 쓰기 적절하다.
다양한 색상을 고를 선택권
기존 하나의 색만 있었던 것과는 달리 색이 다양해졌다. RS500N은 두 가지, RS700은 세 가지 색상이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기존 제품이 다 좋은데, 색상 때문에 망설이신 분들은 절호의 찬스 되시겠다.
딴지마켓 나이나이
집 안 청소를 얼마나 자주 하는가? 그리고 청소 중 뭐가 가장 힘든가?
가장 힘든 건 쓸고 닦는 행동의 어려움보다는 마음가짐의 문제가 크지 않을까 한다. 바로 청소하고자 하는 다짐 말이다. 시작하면 잘할 수 있는데, 시작하기가 어렵다. 마치 헬스장으로 가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청소를 시작했어도 드는 생각이
1. 청소는 늘 나만 한다.
2. 자주 쓸고 닦아도 다음날이 되면 지저분해진다.
3. 매일 하기 너무 귀찮고 힘들다.
청소를 공식으로 단순 명쾌하게 정리를 하자면 ‘청소=귀찮음’이지 않을까 싶다.
청소,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다.
꼭 해야만 하는 청소, 귀찮은 청소를 조금 더 손쉽게, 혹은 대신해 주는 용품과 기계가 다양해지고 있어 다행이다.
오늘 소개할 청소 도구는 무려 무릎 아프게 걸레질하지 않아도 되는, 무려 대신 물걸레질을 해주는 ‘로봇 청소기’다.
EVERYBOT
로봇 청소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홈쇼핑을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본 제품이라 하겠다. 이미 세간의 검증을 마친 상품이나 딴지마켓 특성상 직접 써보고 검증하기 때문에 살짝 늦게 입점하게 됐다.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다 저렴한 가격에 걸레 2장을 추가로 드리고 있으니 딴지마켓에 구매하시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다.
본격적으로 에브리봇을 디벼보기 앞서 영상 하나 보고 가자.
백문불여일견이라 했다. 동영상을 보니 에브리봇이 뭐 하는 로봇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으리라고 본다. 그래도 아직 잘 모르시겠다는 분을 위해 글로 설명 들어간다.
1. 특허받은 걸레, 세계 최초 듀얼스핀 모터
에브리봇을 보면 여타 다른 로봇 청소기와는 다르게 모양이 길쭉하다. 걸레와 모터가 하나가 아닌 두 개가 달려있기 때문인데, 이것을 듀얼 스피닝 시스템이라 부른다.
두 개의 걸레가 회전하고 그 힘으로 움직인다. 또한, 강력 모터가 에브리봇의 무게를 온전히 걸레에 전달해 꾹꾹 눌러 닦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냥 쓱쓱 돌면서 닦지 않는다. 집중 청소 모드를 통해 박박 닦을 수도 있고, S자 청소 모드로 S자를 그리며 걸레질할 수도 있으며, Y자 청소는 물론 벽 주변을 닦는 벽 타기 모드도 있다.
걸레도 일반 걸레가 아닌 자체 개발, 특허받은 걸레를 사용한다. 분섬사와 극세사를 이용한 걸레인데, 분섬사는 이물질을 긁어내고 극세사는 먼지를 말씀하게 흡수하게끔 만들어 졌다. 실제로 만져보면 도톰하고, 청소 시 잘 닦이는걸 알 수 있다.
도톰한 걸레 위로는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이 되게끔 되어 있어 오래 청소를 하더라도 마르지 않는 상태로 끝까지 물걸레질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걸레가 젖은 상태라 탈부착하기도 쉽다. 참고로 에브리봇은 완충 시 최대 70분간 청소할 수 있다.
그럼 영상으로 에브리 봇의 걸레질의 힘을 한번 확인해 보자
2. 어두운 곳을 피한다.(Exit Shadow Area 기술), 떨어지지 않는다.( PS 센서)
로봇 청소기 작동을 해놓고 잠시 외출을 하거나 다른 볼일을 보고 돌아오니 로봇이 안보이는 경우가 있다. 한참을 찾으면 소파 밑이라든지 침대 등 어두운 곳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에브리봇 상단에 센서를 달았다.
센서는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을 인식하는 센서로 자동종료 전에 광량을 확인하고 밝은 곳으로 나와 작동을 멈추는 기능이다. 덕분에 방 구석구석을 뒤지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PS 센서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낙하 감지 센서로 간혹 로봇청소기가 ‘가출’을 할 때가 있다. 그냥 가출도 아니라 베란다에서 떨어지거나 복도로 나가 계단을 구른다거나 하는 ‘가출’ 말이다. PS 센서를 이용한 낙하 방지 기술은 이런 로봇청소기의 ‘가출’을 막아준다.
에브리봇은 이밖에도 특허 기술을 200여 개 가지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고객 만족 브랜드 경영 대상을 받은 바 있고 미국과 독일, 중국 등 1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기술력을 다 나열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굵직한 기술만 소개해 드렸다.
청소, 이제 혼자 하지 말자.
에브리봇의 기술력을 설명한 이유는, 그만큼 ‘같이’ 청소하는 기분, 누군가 내 청소를 도와준다는 느낌을 충만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만큼 똑 부러지게 물걸레질을 한다고 장담할 순 없다. 하지만 사람이라고 완벽하지도 않지 않나? 청소가 끝난 후 앉아 쉬다가 머리카락이 보이기 일쑤이지 않은가. 에브리봇은 완벽한 청소 로봇이라고 부르긴 조금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각박해지는 요즘 적절한 대안이라 할 순 있겠다.
혼자 밥도 먹어야 하고, 혼자 잠을 청해야 하고, 혼자 청소까지 해야 하는 요즘, 물걸레질 하나만이라도 에브리봇에게 맡기는 게 어떨까?
걸레질이 힘에 부치는 바쁜 당신이여, 에브리봇을 지르시라.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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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
에브리봇 물걸레 로봇 청소기 | |
제품설명 | |
재대로 만든 물걸레 로봇 청소기. | |
검증단평 | |
나이나이 | 정리 정돈,먼지 쓸고 걸레질. 혼자 청소 한번 하다보면 하루 반나절이 지난다. 에브리봇의 걸레질 덕분에 청소 시간이 단축 되었다. |
헤르지우 | 소음이 크지 않아 늦은 저녁에도 마음 편히 에브리봇을 사용할 수 있다. |
추천대상 | |
혼자하는 청소에 지치고, 걸레질이 힘에 부치는 바쁜 당신. | |
비추대상 | |
청결한것과 편리함을 혐오하는 사람. |
판매자명: 예일코퍼레이션
연락처: 02-3394-7765
보내실 곳: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94-9번지 지층
판매자 택배사: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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