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잘은모름
왜 줘도 못 먹니 왜! ㅠㅠ
뭐가 피부에 좋은지는 나도 대충 들어봐서 안다. ‘무슨 영양소가 어디에 좋고 어떤 성분이 무슨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쓰면 좋다’ 머 그런 거. 나도 다 알고 있단 말이다. 근데 그런 거 사서 열심히 발라봐야 뭐하나. 내 피부가 먹어주질 않는데.
화장품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흑흑…
내 피부는 지성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피부가 알아서 기름을 뿜어내는 타입이란 말이다. 이런 피부 타입을 가진 사람은 피부에 뭘 발라줄 때도 조심해서 발라줘야 한다. 생각 없이 남들처럼 스킨, 에센스, 로션, 세럼, 크림… 줄줄이 바르다보면 피부가 꾸역꾸역 먹다가 체해서 숨도 제대로 못 쉰다.
어흑ㅜ...못 먹겠어…더 이상은 무리데쓰...
그런 이유로 나는 내 피부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오늘은 진짜 많이 먹이면 안 되겠구나’ 싶을 때는 스킨, 로션만 가볍게 바르는 걸로 만족해야 한다. 괜히 좋은 거 더 바르겠다고 욕심부리면 오히려 찜찜한 기분만 들고 어떨 때는 얼굴에 뭐가 막 나기도 한다.
그때 조용히 다가오는 은빛의 구원...
나도 이제 피부관리 제대로 한다!
처음 오샤르 라인을 사용할 때 설명서에 쓰여있는 대로 스킨부터 앰플까지 5가지를 쭉~ 다 사용했다. 검증을 하려면 모든 제품을 하나하나씩 다 사용해봐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 오샤르 라인을 다 사용하고 나서야 알아챘다. ‘어? 뭐야 나 한 세트를 다 발랐는데도 괜찮잖아?’ 화장품 한 세트를 다 발라본 것이 대체 얼마 만인가 싶었다. 평소엔 스킨, 에센스, 로션까지만 발라도 흡수시키기 바빴는데. 오샤르 라인은 모든 단계를 다 발라도 조금 번들거리기만 할 뿐 피부가 버거워한다는 느낌까지는 들지 않았다.
아래부터 밀려올라오는 구조 덕에 남은 양을 알아보기 쉽다.
그렇다고 오샤르 라인이 별거 없이 엄청 가벼운 화장품이냐? 그렇지도 않다. 스킨을 예로 들자면, 대부분의 스킨, 토너는 물처럼 흐르는 제형이지만 ‘오샤르 에센스 스킨’의 농도는 그렇게 연하지 않다. 이름처럼 약간 에센스에 가까운 느낌도 있다. 근데 또 여타 스킨처럼 흡수는 잘 된다. 중요한 게 이 지점이다. ‘가볍지 않은데 흡수는 잘 된다’는 거. 화장솜에 적셔서 사용하면 2차 세안만 되는 것이 아니라 스킨의 영양도 흡수되는 것이 잘 느껴진다.
물처럼 흐르지 않는 오샤르 에센스 스킨
이제 오샤르 라인을 쓸 때는 크림 단계까지도 꽤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얇게 도포하듯 발라주면 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고, ‘오늘은 보습 욕심 좀 내보자’하는 날에는 양을 좀 늘려주면 된다. 간혹 아이앰플(아이크림)이 살짝 부담될 때가 있는데, 눈가에만 발라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니 흡수에 조금 더 신경 써주면 별 문제는 없다. 평소엔 넘보지도 못하던 아이앰플까지 사용하게 되니 진짜로 피부관리를 하는 느낌도 들고, 뿌듯하기도 하고, 기부니가 넘나 좋은 거시다.
이야! 넘나 신나는 것!
나쁜 건 빼고 좋은 건 넣고. ‘오샤르 플랜트 스템셀 스킨케어 라인’!
내가 느낀 사용감이 좋다고해서 여러분들에게도 오샤르 세트가 좋은 제품일 거라는 보장은 없다. 그렇담 내가 쓰든 네가 쓰든 쟤가 쓰든 변하지 않는 ‘오샤르 플랜트 스템셀 스킨케어 라인’의 성분 및 제품 특징을 알아보자. 일단 ‘어떤 나쁜 성분이 첨가되지 않았는가’를 따져보자면.
마치 은빛 바다같은 오샤르의 개봉 사진
오샤르에는 체내에 쌓이면서 여성호르몬 행세를 하는 ‘파라벤’이 없다. 업체 대표의 가족 모두가 자극 걱정 없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극 물질은 아니지만 제조과정에서 유해 유발 물질을 만들어 피부나 눈을 자극할 수 있는 ‘트리에탄올아민’도 첨가되지 않았다. 게다가 ‘화학 미네랄오일’도 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에 유연제로 많이 사용되는 화학 미네랄 오일은 피부에 ‘오일 막’을 만들어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유발하며, 수분 흡수와 독소 배출까지 못하게 한다.
으악! 오일 막이라니 말만 들어도 답답!
내가 사용감이 좋다고 느낀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 특히 미네랄 오일에 의한 ‘오일 막’이 없다는 점은 여러모로 사용감을 좋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럼 이제 어떤 영양 성분으로 채워져있는지를 보자. 아… 이 수많은 영양분을 이야기하자니 벌써부터 입이 아프다. 줄기세포 원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PST-Cell’과 바르는 보톡스라 불리는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거기에 작약, 고삼, 황금, 오배자, 녹차, 인삼, 알로에, 매실, 지황 등등의 추출물까지.
좋은 성분들의 힘을 모아모아!
이런 성분들이 최종 합체해서 만들어진 것이 ‘오샤르 플랜트 스템셀 스킨케어 라인’이다. 설명서에서 하라는 대로 순서에 맞게 단계를 밟다 보면 진정, 보습, 미백, 주름 개선까지 몽땅 다 도움받으실 수 있다. 이렇게 느낌 좋은 화장품 세트가 얼마? 오직 딴지에서만 우주 최저가 99,000원!(2018년 03월 이후 생산 기준) 거기에 7일 사용 후 불만족시 전액 환불(택배비 제외)까지! (5년간 불만족으로 환불한 사람은 8명뿐이라고.)
아아 남다른 오샤르의 자신감! 다른 데서 방황하지 마시고 지금 구매버튼 바로 눌러보자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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