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700청소기를 방금 받았는데 구성품 중 실리콘브러쉬가 없내요!
딴지마켓에는 실리콘브러쉬가 구성품으로 되어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회사에서 실수로 누락한것인가요?
딴지마켓 락기
물걸레, 아직 혼자서, 직접 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이다. 기존 에브리봇에서 업그레이드된 모델과 함께, 새로운 시리즈 넘버를 달고 나온 신제품까지 출시됐다.
바로, RS500N과 RS700이다. 숫자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RS500N은 기존 RS50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고 RS700은 새로운 번호가 매겨진 최신 상위 모델이다.
자, 그럼, 기존 제품과 비교해 어떤 게 나아졌고, 두 제품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늘어난 청소 시간
업그레이드된 두 모델의 공통점은 청소 시간이 무려 '2배' 향상됐다는 거다. 기존 모델은 1회 충전에 50분 정도 사용했다고 한다면, 새로운 모델은 100분을 돌리 수 있게 됐다. 50분도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30~40평대 집을 커버하긴 애매했다. 신제품은 충전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30~40평 집을 마음 놓고 청소시킬 수 있게 됐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터보 기능
첫 번째, 두 신상의 공통된 추가 기능은 '터보 모드'이다.
터보 모드는 모터를 1.2배 더 빠르게 회전시켜 물걸레질하는 기능으로 빠르게 청소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다양한 색상을 고를 선택권
기존 하나의 색만 있었던 것과는 달리 색이 다양해졌다. RS500N은 두 가지, RS700은 세 가지 색상이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기존 제품이 다 좋은데, 색상 때문에 망설이신 분들은 절호의 찬스 되시겠다.
한 단계 진화한 RS700
기존 제품, RS500N과 RS700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센서에 있다. RS500N과 기존 제품은 ‘장애물 감지 기능’이 없다.
그래서 범퍼가 튼실하다. 왜 튼실하냐고? 몸으로 부딪혀 봐야 그곳에 장애물이 있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탁탁 부딪혀 몸소 장애물을 확인하고 피해 간다.
RS700은 ‘장애물 감지 기능’이 있어 장애물을 잘 피해 간다. 완전히 잘 피한다고는 볼 수 없는데, 간혹 부딪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동선을 보면 확실히 RS700이 기존 제품들과 비교하면 장애물을 잘 피한다. 그렇다고 소파 밑이나 침대 밑을 못 들어가는 건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되겠다.
합리적인 가격
RS500N은 업그레이드가 되었음에도 가격이 수직으로 상승하지 않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오히려 기존 가격과 동일하다. 딴지마켓에서만!
RS700의 가격도 생각보다 높지 않다. 기존 제품 대비, 성능 대비 생각해 보더라도 고가는 아니다. 20만원대인 가격이라 에브리봇을 살 때 고려해봄 직한 가격이다.
물걸레는 에브리봇
조금 좋아졌다고 가격 막 비싸게 부르는 에브리 봇이 아니다. 업그레이드 됐음에도 기존가격과 같거나 살짝 높다. 가격만 제자리일 뿐이고 성능은 더 좋아졌다.
오래 청소하는 지구력은 물론 강력한 터보 모드까지 생겨 다방면으로 좋아진 성능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물걸레질, 너무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참에 에브리봇 질러 보시는 게 굳굳 초이스가 될 수 있어 보인다.
큰 힘 안 들이고, 많은 시간 안 들이고, 깔끔하게 살 수 있는 ‘NEW 에브리봇’과 함께 해보시라.
자, 지르시라.
PS.
아, 추가로 RS700 모델에는 마른걸레 기능이 있다.
RS500N으로 걸레에 물을 적시지 않고 청소를 해봤는데, 어라? 가능하더라.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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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
에브리봇 물걸레 로봇 청소기 | |
제품설명 | |
재대로 만든 물걸레 로봇 청소기. | |
검증단평 | |
나이나이 | 정리 정돈,먼지 쓸고 걸레질. 혼자 청소 한번 하다보면 하루 반나절이 지난다. 에브리봇의 걸레질 덕분에 청소 시간이 단축 되었다. |
헤르지우 | 소음이 크지 않아 늦은 저녁에도 마음 편히 에브리봇을 사용할 수 있다. |
추천대상 | |
혼자하는 청소에 지치고, 걸레질이 힘에 부치는 바쁜 당신. | |
비추대상 | |
청소는 제 손으로 직접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
판매자명: 예일코퍼레이션
연락처: 02-3394-7765
보내실 곳: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94-9번지 지층
판매자 택배사: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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