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프룻 향기 넘넘 좋아요!!
진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흔하지도 너무 특이하지도 않고 정말 좋네요~
기존에 구매한 디퓨저도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참,, 함께 보내주신 사은품도 감사합니다^^
근데 '미니 유리사각병' 블렉체리향 이건 자동차용 인가요?
어떻게 쓰는 건지 알려주세요~
나이나이
왜 집안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지? 보일러를 켜놓았는데도 이상하게 온기가 느껴지지 않아. 분명히 따뜻한데 온기가 느껴지지 않네. 이유가 뭘까? 찬찬히 집안을 둘러보자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어. 삭막한 방. 인테리어는커녕 생필품으로 가득 찬 방. 온기를 줄 만한 무언가가 확실히 부족하더라고.
한참을 고민하다 결론이 나왔어.
‘그래,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꿔 줄 인테리어 소품이 필요해.’
그렇다고 도배를 다시 한다거나 커튼을 새로 단다거나 할 수는 없겠더라. 가격도 가격이지만 혼자 작업을 하기엔 만만찮은 일이기 때문이야. 저렴한 가격에 따뜻한 온기를 방안에 뿌려줄, 무엇보다 손이 많이 안 가는 인테리어 소품이 필요하겠더라.
열심히 소품을 찾아 나서다 엄청난 소품을 발견했어. 바로 캔들이야.
캔들
왜 캔들이냐구? 캔들엔 불빛이 있잖아. 일렁이는 불빛은 시각적인 따뜻함과 포근함을 선사하지. 동굴 속 불을 지피는 인간의 본능을 자극한다고 할까?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거대한 벽난로 대신 내 아늑한 공간에 캔들을 놓으면 더욱 포근한 느낌을 받지.
그런데 그냥 캔들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더라. 바로, 눈을 감으면 아늑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야. 눈을 감아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향초
향초는 단어 그대로 초에 향을 더해, 태우게 되면 발향되어 기분도 좋아지게 되는 매력 덩어리 제품인 거지.
후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고 해. 뇌의 변연계라고 기억, 감정, 호르몬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곳인데 코를 통해 들어간 향기가 이 변연계에 전달된다고 하네. 그래서 향기는 기분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기억에도 오랫동안 남게 된다고 해.
향초가 필요한 지점이 여기야. 눈을 감아도 향기가 남아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거야. 시각 플러스 후각 효과. 포근함을 여러 감각으로 느끼게 해준다는 거지.
“사람은 떠나도 그 향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향기의 중요성, 다시 설명 안 해도 되겠지?
여기서 돌발 퀴즈! 미니스커트, 립스틱의 공통점은?
그래 맞아. 경제가 어려울수록 잘 팔리는 물건들이지. 왜 잘 팔리느냐 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밝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 침체된 경제 분위기에 대한 저항이라고나 할까? 최근엔 미니스커트, 립스틱 외에도 캔들이 잘 팔리고 있어. “캔들효과”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말이야.
나만 향초에 눈이 가는 게 아니었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향초를 많이 산다는 거야.
거리에 나가보면 향초가 많이 판매되고 있고 사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알 수 있을 거야.
우리는 그중 소이캔들을 판매하는 ‘굳은심지’를 소개할까 해.
그 전에 딴지마켓엔 이미 빌리지 캔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굳은심지 소이왁스가 들어온 점이 궁금할 거라 생각해. 사실 두 제품은 캔들이라는 공통점 말고는 너무 다른 제품이라 입점하기로 된 거야. 우선, 빌리지 캔들 왁스는 식품 등급 기준을 통과한 파라핀왁스고 굳은심지 소이캔들은 소이왁스로 만들어졌어. 같은 캔들이지만 베이스가 상이하게 다른 거지. 베이스 뿐 아니라 향기도 각자 달라. 너님들의 기호에 맞는 베이스와 향기, 그러니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굳은심지가 입점하게 된 거야.
그럼 다시 굳은심지를 제대로 소개해 볼까?
굳은심지
이름부터 뭔가 뚝심이 느껴지지 않아?
딴지마켓에도 몇몇 업체가 문의한 적이 있어. 그런데 많은 판매업체 중 왜 굳은심지냐! 딴지마켓의 가치관과 닮아 있더라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직함이 특히.
1. 소비자에게 정직한 가격으로 최상의 품질의 캔들과 석고 방향제를 뚝심 있게 제공하겠습니다. 2. 처음 배웠던 열정으로 수강생들을 가르치겠습니다. - 굳은 심지 - |
대표님 왈
“공방을 직접 운영하다 보니 개인보다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재료를 구매할 수도 있고, 제작도 조금 더 수월한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가격이 터무니없게 높다.”
라고 하시면서 안전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금액도 정직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을 하시는 거야. 사실 핸드메이드 제품은 고급 이미지로 포장해 가격을 필요 이상으로 높게 책정하는 경향이 있어. 그러나 굳은심지 대표님은 좀 다른 생각을 가지셨던 거야.
공방에서 수업도 가르치신다고 해서 검증차 캔들 제작 수강도 직접 해보았는데,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_+.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원하는 향을 직접 맡아보고 향의 강도도 조절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 취미로 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공방창업이나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가 반도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문의해 보는 것도 좋을듯해.
(공방문의 : http://blog.naver.com/
자, 그럼 굳은심지의 향기로움을 만나볼까?
원하는 디자인의 상품을 먼저 선택하면 돼. 그런 다음 원하는 향기를 선택하면 끝. 간편하지?
소이캔들
향초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소이캔들이 있어. 영어로 'Soy candle'. Soy가 콩이잖아?
콩을 압착해 오일을 추출한 다음 그 추출한 오일을 다시 가열, 추출, 첨가하는, 전문 용어로 가수분해라고 하는 과정을 거치면 고체의 소이왁스가 만들어져.
그 소이왁스에 프리미엄 등급의 프래그런스 오일만을 사용하여 소이캔들을 만들어 판매한다고 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이거지.
친환경 왁스로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왁스고 딴지마켓에서 판매하는 굳은심지의 캔들도 골든-464라는 친환경 왁스로 제작해.
사용된 오일. 검사자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한 MSDS를 참고하여 작성된 물질안전보건자료)
방을 아늑하게 해주고 향기도 나게 해주는 굳은심지.
포근하게 사보는 건 어떨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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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단평 |
소이캔들 종류
1. 200g 프래그런스 소이캔들 (유리, 면심지)
저렴하게 다양한 향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연소시간 : 40시간 ~ 50시간
2. 250g 프래그런스 소이캔들(시멘트, 우드심지)
인테리어 효과를 제대로 보고픈 분들께
연소시간 : 50 ~ 55시간
3. 300g 프래그런스 소이캔들(양철, 면심지)
깨지지 않는 강인함, 뚜껑만 덮으면 불을 끌 수 있는 실속형
연소시간 : 60 ~ 65시간
4. 600g 프래그런스 소이캔들 (유리, 우드심지)
고급진 느낌과 선물용을 원하시는 분들께
연소시간 : 120 ~ 130시간
향기선택
판매자명: 굳은심지(홍지윤)
연락처: 010-5895-1759
보내실 곳: 서울 양천구 신월3동 44-17번지 1층 굳은심지 010-5895-1759
판매자 택배사: CJ 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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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생각없이 5만원이면 기존 사은품 넣고 그 외엔 고객님 존함 보지 않고 막 넣었던 터라..^^;;
제가 어떤걸 드렸는지 정확히 생각나질 않네요.
미니 유리사각병이란 건 아랜 유리병이고 위엔 사각나무뚜껑 말씀하시나요?
그럼 차량용이 맞고 내장된 캡을 열어 30-40회 흔들어준 다음 차 미러에 걸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분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