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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 편하면 다냐!
많은 반려견이 겪는 관절질환 중 하나가 '슬개골 탈구'다. 슬개골 탈구는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어긋나는 질병인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의 모양 자체가 바뀌거나 다리를 절뚝이게 되고, 한번 탈구되기 시작하면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선천적인 요인으로 생기는 경우도 많지만 바닥에서 미끄러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미끄덩!
미끄러운 바닥에서 생활하는 것이 왜 반려견에게 안좋을까? 당신이 미끄러운 바닥에서 맨발로 걷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발에 힘을 줘가면서 조심조심 걸어야 할 것이고 누가 옆에서 툭 치기만 해도 넘어지기 쉬울 것이다. 완전히 동일하진 않지만, 집 바닥에서 생활해야 하는 반려견들의 불편함도 그와 유사하다. 우리에겐 너무나 편한 집 방바닥이 사실 반려견의 입장에선 미끄럽고 걷기 불편한 재질로 되어 있다는 거다.
여기 넘 미끄러워요ㅜㅜ ㅠㅜㅠ
반려견이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항상 다리에 무리한 힘을 주면서 근육이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사고를 당할 수 있으며 무릎 주위의 근육도 변형된다고 한다. 그로 인해 ‘슬개골 탈구’도 생길 수 있는 거고. 반려견이 일상생활에서 이런 불편과 질환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반려인이 의외로 참 많다. 우리가 동물과 함께 하겠다고 결심한 반려인이라면 이런 점에 대한 배려는 당연히, 기꺼이 해줘야 하지 않을까?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발도 편해질 수 있도록.
일단 깔아보시면 확실히 다르다.
반려견이 집 안에서도 편하게 걷고 뛰놀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애견용 매트를 소개한다. 0.7mm 두께의 케미하우스 반려견 매트가 신나게 뛰노는 당신의 반려견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소파나 침대 같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 받는 충격도 줄여줄 것이다. 디자인 역시 이쁘고 고급스러우니, 방바닥에 깔려있는 매트가 너무 생뚱 맞아 보일까봐 걱정할 일도 없다.
게다가 매트의 앞면과 뒷면이 서로 다른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주위 사물이나 인테리어에 따라, 샥! 한번 뒤집어주면...
또 다른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케미하우스 반려견 매트는 앞면과 뒷면이 모두 같은 재질로, 동일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고 있다. 한 개의 매트를 사는데 두 개의 면을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케미하우스 반려견 매트는 앞뒷면은 물론이고 측면까지 모두 100% 방수가 된다. 특히 매트의 테두리는 고주파로 마감되어있어 오염에도 강하다. 반려견의 침 혹은 대소변이 묻게 되어도 흐르는 물에 간편하게 씻을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간편하며 위생적이고 세균 번식 걱정도 없다.
테스트 전후의 차이를 모르겠을 정도로 깔-끔-
케미하우스 반려견 매트의 두께는 0.7mm이기 때문에 시중에 있는 0.4mm 두께의 매트보다 더 좋은 쿠션감을 가지고 있다. ‘0.4mm 두께의 반려견 매트는 너무 얇다’고 판단해서 더 두툼하게 제작했다고 한다. 제작에 사용된 PVC매트는 8대 중금속 테스트, 6대 가소제, 7대 휘발성 유기화합물 유해물질 안전 기준, 어린이 안전특별법 기준을 모두 통과한 재질로 만들어졌다. 매트 겉에는 강아지의 발톱 등으로 인한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도록 한번 더 필름을 입혀서 내구성까지 높였다.
실제로 사용하고 검증해본 소감.
우리는 제품 검증을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반려견 전문가(에듀펫반려동물문화교실 권혁필 대표)에게 케미하우스 매트를 보내 직접 사용하도록 하게 한 뒤, 사용 후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아내가 여러 개 더 사자고 하는데요?”
‘제품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좋다. 강아지들이 매트 위에서 편하고 안정감 있게 뛰는 것이 느껴진다. 강아지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가 보행할 때도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더 구매해서 넓게 깔아놓고 쓸 생각이다.’ 제품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추가 구매를 할 의사까지 생겼다고 한다.
안되겠다. 강아지가 케미하우스 매트를 사용하는 모습을 내 두 눈으로 봐야 것만 쓰겄다. 에듀펫반려동물문화교실에 있는 멍멍이 친구들과 함께 직접 사용, 검증해보자.
먼저 매트가 아닌 바닥에서 뛰어다닐 때.
를 촬영하려 했는데…
이 영특한 놈이 매트 위로 뛰는 것이 더 편한 것을 알고
매트 위로 뛰어간다...
다시 바닥으로만 뛰도록 유도해봤다.
공을 물기 위해 속도를 줄이려 하지만 미끄러운 바닥 때문에 쭉 밀려나가고,
발을 내디딜 때마다 발끝에 힘을 주는 것이 보인다.
그럼 매트 위에서는 어떨까.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속도를 줄이면서
가볍게 달리고, 멈추려 할 때는 미끄러짐 없이
딱! 멈춰 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검증 위해 나도 직접 누워봤다.
(제품을 검증하기 위해 누운 거다.
취재가 힘들어서 쉬려고 누운 게 절대 아니다.)
딱딱한 바닥에 깔린 매트에 벌러덩 누웠는데도 아주 편하다.
매트가 0.4mm 두께였다면 쿠션감이 이렇게 좋진 않았을 것 같다.
직접 써보니까 ‘확실히 맨바닥보다는 매트를 까는 것이 더 좋겠구나’ 싶다. 일단 반려견의 발걸음이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그 발걸음을 보는 사람의 마음도 훨씬 편해진다. ‘이런 제품은 세상에 훨씬 더 일찍 나타나야했던 거 아닌가’ 싶을 정도다.
일반 가정의 방바닥에서 반려견이 겪는 불편함을 사람을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반려견이 특별히 아파하는 것도 아니고, ‘저 미끄러워서 불편해요’하고 말을 해주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반려견이 일상 속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고, 관절 질환까지 얻고 있다.
그러니까, 이건 사람이 알아서 챙겨줘야 하는 거다. 그 방법으로 케미하우스 반려견 매트를 깔아주는 거,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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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
케미하우스 반려동물 매트 | |
제품설명 | |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방수 기능, 강한 내구성까지! 양면 이용 가능한 애견 매트 | |
검증단평 | |
추천대상 | |
우리집 멍멍이 발과 다리 건강 챙겨주기를 놓지고 계셨던 분들 | |
비추대상 | |
반려동물이 없으신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