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얻은 22가지의 한방 식물과 생곡물가루로 승부본다

앞서 말했듯 내가 현재 쓰는 클렌징 제품들엔 모두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대. 화학성분이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나같이 예민하기에 이를 데 없는 피부를 가진 사람에겐 좋다고 할 수 없어. 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화학성분으론 노폐물을 씻어주지만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계면활성제, 부패를 막는 방부제, 건강을 저해(발암 가능성, 소화효소 작용 저해, 간‧위 장해 유발)하는 타르색소 등이 있지.

그에 반해 ‘진짜 신기한 팩 세안제’에는 그런 게 없어. 어떻게 없냐구? 자연에서 얻은 22가지 한방 식물과 생곡물가루로부터 만들었기 때문이야. 것도 아무거나 때려 넣은 게 아니구 오랜 기간 배합비율을 연구했다고 해.

이건 건성용 전성분이구

이건 지성용 전성분이야

그리고 당당하게 외치고 있지.

무방부제, 무향료, 무색소, 무합성계면활성제, 무화학성분!

참고로 무‘합성’계면활성제(오염물질을 씻어내는 성분)라고 한 이유는 ‘진짜 신기한 팩 세안제’에도 계면활성제는 들어가 있기 때문이야. 그래도 소량의 코코넛 ‘인공적으로 합성하지 않은 자연의’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는 거니까 걱정하덜 말어(코코넛류는 유명한 자연유래계면활성제야). 문제는 합성계면활성제야. 합성계면활성제로 유명한 건 SLS(Sodium Lauryl Sulfate), SLES(Sodium Laureth Sulfate), Ammonium Lauryl Sulfate 정도인데, 이들 합성계면활성제는 다양하게 피부를 자극해서 피부트러블을 일으킨다고 해.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들 거야. “생곡물과 한방이 들어간 건 알겠고, 피부에 좋은 것도 알겠어. 근데 생곡물과 한방으로 클렌징이 될까?”라는 의문이. 근데 있지 ‘진짜 신기한 팩 세안제’에 들어가는 발효 미강, 발효 콩, 유기농 우리 밀, 녹두 등 곡물이 세정력을 가졌기 때문에 자연 성분만으로도 클렌징이 돼. 한 마디로 ‘곡물 속에 있는 세정력으로 노폐물을 다 걷어내주겠어’라는 거지. 따란. 번거롭고 합성계면활성제의 이중 습격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이중세안은 그만하도록 하자. 진한 화장한 거 아니면 이 ‘진짜 신기한 팩 세안제’만으로 세안해도 되거든!

 
이런 진한 화장만 아니라면 이중세안의 번거로움과 건조함에서 벗어날 수 있어.

귀차니스트는 최대 수혜자

나는 좁쌀여드름과 함께하는 주제에 피부관리를 참 안 해. 귀찮거든. 클렌징 하나 하는 것도 귀찮은데 언제 시간 내서 필링젤로 각질 제거하고 블랙헤드 제거용 코팩 붙였다가 자기 전에 마스크팩하고 그러겠어.

그런데 ‘진짜 신기한 팩 세안제’는 ‘팩 세안제’라는 이름답게 팩까지 된다네? 요 세안제 안에는 미세한 알갱이가 있는데, 이 알갱이가 세안에 팩에 각질관리까지 해준다고 해. 각질제거니, 블랙헤드 제거니, 수분 공급이니 생각만 해도 긴 과정들을 ‘진짜 신기한 팩 세안제’는 한 번에 해결해줘. 아, 간단하다. 집에 들어가 손발 씻으면서 딱 한 번, 1분 정도 투자하면 이 많은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구.

이게 끝이 아니야. 일반 세안제로 세안하면 세안하고 나서 얼굴이 엄청 당기잖아. 수분크림을 얼굴 가득 발라야 조금 진정이 되곤 하는데, 이 세안제는 인공적으로 합성하지 않은 계면활성제를 사용해서 그런지 당김이 훨씬 덜해. 세안하고 나면 건조하기 이를 데 없어 “빨리 수분크림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고 떼를 쓰던 나도 요즘엔 생각나면 수분크림을 발라. 당기지 않아서 수분크림 생각이 잘 안 나더라구.

이 세안제를 검증하기 전보다 피부에 더 아무것도 안 하는데 요즘 피부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있어. 주말 아침에 너무 일어나기 싫어서 뒹굴뒹굴 침대 위를 뒹구는데 엄마가 나간다고 내 볼을 어루만지는 거야. 그리고 엄마는 말했어.

“어머 피부가 왤케 부드러워졌어?”

응? 아니, 뭐 별건 안 했고, 달라진 건 ‘진짜 신기한 팩 세안제’를 쓴다는 거 하나였어. 이 세안제에 각질 제거 효과까지 있어서 그런 것 같아. 죽은 각질이 벗겨지면서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어 피부결이 매끄러워 지는 거야. 거기다 22가지 한방이랑 생곡물로 만들었다고 했지? 이 한방과 생곡물이 얼굴에 영양까지 제공한대.

어떤 하루는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

“얼굴이 조금 하얘진 거 같어~”

맨날 똑같은 화장품에 똑같은 화장을 하는데 얼굴이 조금 하얘진 것 같다고 하더라구. 참고로 얘는 내가 0.2kg만 빠져도 귀신 같이 알아보는 애야. 설마 요 세안제 때문일까 했는데 웬걸, 유기농 미강과 콩을 발효하여 얻어진 에너지 덕분에 피부톤이 밝아질 수도 있대. 거기다 ‘진짜 신기한 팩 세안제’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피부가 건강해진 것도 있을 거야.

대충 들어도 이거저거 되는 게 엄청 많지? 확실히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안제와는 다른 것 같어. 하긴 한방과 생곡물로 만든 것도 모자라 유기농 제품 인증서까지 받는 세안제가 어딨겠어.

마지막으로 한 문장 할게. 이거 진짜 추천해. 피부를 관리하고 싶은데 피부과에 쓸 돈이 없거나, 아니면 귀찮거나 한 사람에겐 필수품이야. ‘한 큐에 해결’도 모자라 재료까지 좋아. 더할나위 없겠지? 우리 모두 꿀같은 피부를 가져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