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가 딴지마켓에서 여러개 주문하고 수요일에 다 도착했습니다.
스테이크 이놈은 21(금) 배송 출발.. 음 뭔가 느낌이 안좋더군요...22(토) 배송 도착했습니다.
허나 전 독거노인. 이번주말은 쉬는날이라 부모님 집에 왔습니다. 배송은 숙소로.. 숙소와 부모님 집은 타지방이라 마음먹고 왔다 갔다 하기 참 애매한 거리입니다.
금요일에 약속도 있고 토요일 언제 도착할지 모를 택배 마냥 기다릴수 없죠.
타지방이라 오늘 도착한 2박스 냉장고에 넣어두려고 다시 갈수도 없습니다..
제가 숙소로 돌아갈때까지 숙소 문 앞에 방치.....
빨라도 일요일 저녁 아님 월요일 아침에 가볼텐데.. 폭염에 소중한 고기들이 무사하지 않겠죠.. 그냥 버려야 겠네요.
배송을 왜 토요일 도착으로 선정 하셨는지 참.. 주문하고 나서도 짜증나네요. 그냥 일제 강점기 독립자금 후원한다 생각하고 딴지마켓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껀 조금 잘못 생각했네요. 일괄 배송 적혀있는거 못본 제 책임이죠.
아. 오늘이 복날이라 그러신거군요. 미리 와도 상관없는데.
쩝. 다음에 이벤트 할때는 주말 도착은 가급적 안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