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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영복 서화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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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상대적으로 흐르는 것 같다. 어느 달은 쏜살같이 흐르고 어느 달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더디다. 20년 20일. 신영복 선생의 수감일이다. 감옥에서의 시간은 어떻게 흘렀을까? 그리고 달력의 의미는 뭐였을까.



달력의 의미




신영복 선생에게 달력은 어떤 의미였을까는 짐작하기 어렵다. 긴 수감 생활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 장, 두 장 넘어가는 달력이 어떤 감정을 전달해 주었을까도 상상하기 어렵다. 되려 달력에 대한 감상보다는 사람, 생에 대한 고민이 많았으리라 짐작만 할 뿐이다.


달력은 사람마다 다른 의미를 가지게 하는 무언가다. 숫자만 정갈하게 나온 달력, 일정을 명료하게 쓰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거며, 좋아하는 화가, 가수, 연예인의 사진과 함께 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 거다. 물론, 넘기는 것에 의미를 두는 사람도 있겠다.



신영복 서화 달력




만드는 사람의 의미보다는 가지는 사람의 의미가 더 중요한 것 중에 달력도 있다. 모든 날이 온전히 당신만의 것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 20년 20일의 고통을 분담하자고 만든 달력이 아니다. 그저 보는 것이 좋으면 되는 거고, 날짜를 세는 용도로만 가져도 되는 거다.


그중에 신영복 서화 달력이 있으면 된다.





구성은 벽걸이와 탁상용이다. 책상 위나 좁은 공간에 두고 싶은 사람은 탁상용을, 벽에 걸고 싶은 사람은 벽걸이를 구매하시면 된다. 서예와 서화가 다 다르니 둘 모두 소장하고 싶은 사람은 모두 사면 된다.


벌써 한 해가 간다는 게 느껴진다. 벌써 내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게 빠르다고 느껴진다. 준비하고 싶은 사람에게 살짝 권하기만 하겠다.



상품 상세정보








※ 달력을 판매하는 더불어숲'이 궁금하다면

-신영복 아카이브(https://shinyoungbok.net/shinyoungbok)

-더불어숲 (https://forestogeth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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