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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사랑 오리지널 -

와.. 초딩때 이후로 간만에 이무기 봤어요. [1]


알콤 | 2016-12-02 23:52:27 | 조회수 957
지금까지 이것저것 뭐 안 먹어본거 없었습니다.
다시마, 무슨 환, 살구, 애터미 등등

그 온갖 잡변비퇴치제들을 먹어서 얻어진 건,
변비 대신 만성 설사. 흩어지는 똥이었습니다.

사실 미궁 주문하면서 가졌던 기대치는
'3만원 잃어버린셈치고 1포만 먹고 별로면 버리겠다.'는 거였습니다.
왜냐면 유사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 먹었을때 배만 땡땡하게 부르고 부글부글 통증 있었거든요.
근데 요녀석은 아무 통증없이 가스 1차례가량 경고성으로 나온뒤 3분 내외 뒤에 나와요.
이무기로 나와요.
깔끔하게 남는거 없이 나와요.
초딩때 이후로 이렇게 잘생긴 이무기 보긴 오랜만이라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배도 쏙 들어가고 턱에 있던 여드름도 없어졌어요.

감사해요.
오래오래 번창하세요.
저를 위해서라도 폐업하거나 가격인상하면 안됨!
  • 미궁장사랑 2016-12-05 13:13:52
    초딩
    이후에 찾으신

    빅똥의 추억 !!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 않망할것 같습니다
    너무 많으신 고객분들이
    사랑해주시고 계십니다

    고객에게 좋은 제품
    직원에게 좋은 일터
    이웃에게 좋은 기업

    말로만 아니라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달 미궁장사랑에서
    생리대 사는 비용이 절박한
    소녀들에게,,1년치 생리대를 기증합니다

    작지만,,,매월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