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인 이유도 있겠고, 나름 치실까지 사용하면서 칫솔질도 신경 써서 해 온 덕분에 썩은 이 하나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스케일링하러 치과 간 지는 아마도 고조선 시대쯤? 근데 어느 날부터 한두 군데 시큰거리기 시작한다. 치과에 가야 하나? 웬만해선 병원에 안 가려는 1인이라.. 우연히 파인프라 치약을 알았다. 졸라 비싸다. 평소 마트에서 할인 판매로 나온 치약 중에 아무거나 젤로 싼 거 썼는데.. 가격으로만 따지면 그야말로 이건 치약의 귀족 아닌가!
번거롭게 병원 다니며 돈 쓰느니 시험적으로 나도 비싼 치약 한 번 써 보자고 마음먹었다. 첫 구매 후 오늘로 딱 일 주일 사용했다. 솔직히 넘 비싼 치약이라 아깝기도 하고, 가급적 오래 쓸 요량으로 졸라 쬐끔씩 짜서 사용했다. (완두콩만 한 크기를 추천하던데 그것도 너무 많은 거 같음 ㅠㅠ) 근데.. 시리던 부위가 놀랍게도 많이 무디어진 느낌이 든다. 이게 정말 치-'약'인가? 은근히 기대감이 몰려온다. 파인프라 치약이 부디 효능에서도 치약의 귀족, 아니 왕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대감 못지 않게 금전적 압박감 또한 상승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고생도 안 하고, 치과 갈 일도 없다면 기꺼이 커피값을 줄여서라도 계속 모셔 올 생각이다..
그동안 꾸준한 관리와 컨디션 유지로 구강내 건강을 유지해 오셨는데 최근들어 조금 불편을 느끼셨군요.
우리 구강은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몸이 안좋아지면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게 되고,
그러면서 각종 구강 내 불편한 증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나빠진 우리 입 안은 다양한 치과 치료에도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이 최선의 조치라고 하는거겠지요.
매일 반복되는 양치만으로 구강의 각종 불편함이 해소되고 다양한 구강 질환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다면
파인프라 치약의 가격이 결코 비싼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 :)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을 부탁드리며, 더욱 완벽한 제품으로 고객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파인프라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