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도착하고 오늘 아침에 먹어봤습니다. 일단 택배가 안전하게 와서 감사했습니다. 상당히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신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달걀후라이 맛은 느낌상 일지는 모르나 일반 마트달걀보다는 더 맛있다는 느낌을 체감상 받았습니다.ㅋㅋㅋ 근데 신기한게 마트달걀에서는 껍질에서 닭똥 냄새같이 좀 이상한 냄새가 났는데 여기 달걀에서는 그런 냄새가 안나고 그냥 흙인지 나무톱밥인지 같은 좋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게 일단 좋았습니다. 뭔가 열심히 놀고 열심히 사랑을(?) 나누고 낳는 달걀이라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하루에 달걀을 한 개 이상씩은 소비하고 있어서 가족이 많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소비량은 은근 됩니다. 앞으로도 되도록이면 이곳에서 주문해 먹을 생각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혹시 산란일자가 언제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40구 이다보니 보관기간이 길어 신선도가 중요할거 같아서요. 산란일자도 되도록 같이 표시해 주시면 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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