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 팁부터 알려드립니다.
꿀에 찍어드세요. 먹을만해져요.^^
저는 버터나 마가린, 치즈 같은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저 유제품은 우유만 좋아할 뿐이었죠.
그러다 김총수와 여러 사람들의 칭찬과 추천에 큰 맘먹고 캉텅버터 3종류를 다 사봤습니다.
먹어보고 '아... 역시 남 말 듣는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물론 그렇다해도 산걸 후회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남들이 맛있다는걸 먹어보지도 못하고 궁금해하며 사는게 더 후회스럽다는걸 알거든요.
버터의 고소함 보단 느끼함이 아이스크림 같은 향보단 발효된 우유 같은 콤콤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먹을 생각도 못하고 다시 포징한 채 어쩔 수 없이 냉장고 속에서 한달 두달 방치되어 갈 뿐이었죠.
그러다 어느 날 가래떡을 꿀에 찍어먹는 중 방치된 버터가 머리 속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황급히 냉장고로 가서 구석에 쳐박힌 캉텅버터를 꺼내 크런치 가염을 조금 잘라 꿀에 찍어먹었더니... 예상대로 달콤한 느끼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발효유제품이 취향이 아닌데 사놓고 후회하시는 분들. 답은 꿀입니다. 역시 꿀은 인류 식재료의 축복 같은 존재!!!
꿀에 찍어드세요. 먹을만해져요.^^
저는 버터나 마가린, 치즈 같은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저 유제품은 우유만 좋아할 뿐이었죠.
그러다 김총수와 여러 사람들의 칭찬과 추천에 큰 맘먹고 캉텅버터 3종류를 다 사봤습니다.
먹어보고 '아... 역시 남 말 듣는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물론 그렇다해도 산걸 후회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남들이 맛있다는걸 먹어보지도 못하고 궁금해하며 사는게 더 후회스럽다는걸 알거든요.
버터의 고소함 보단 느끼함이 아이스크림 같은 향보단 발효된 우유 같은 콤콤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먹을 생각도 못하고 다시 포징한 채 어쩔 수 없이 냉장고 속에서 한달 두달 방치되어 갈 뿐이었죠.
그러다 어느 날 가래떡을 꿀에 찍어먹는 중 방치된 버터가 머리 속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황급히 냉장고로 가서 구석에 쳐박힌 캉텅버터를 꺼내 크런치 가염을 조금 잘라 꿀에 찍어먹었더니... 예상대로 달콤한 느끼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발효유제품이 취향이 아닌데 사놓고 후회하시는 분들. 답은 꿀입니다. 역시 꿀은 인류 식재료의 축복 같은 존재!!!
더욱이 고객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따뜻하고 쫀득한 가래떡을 캉탕버터와 꿀을 찍어 먹는 상상을 해보니
정말 맛있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
달콤함과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짭조롬함 크러친 버터 속 꽃소금이 톡톡 씹히면...
정말 환상의 맛일것 같습니다 .
고객님 멋진 레시피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