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워낙 태생적으로 잇몸이 약해서 50대 초반인데 벌써 3군데 어금니를 인플란트 했어요. 

인플란트는 할때도 힘들고 사용연한도 있어서 하나 남은 어금니는 웬만하면 뽑지 않고 견뎌보기로 했어요. 

근데 역시나 점점 아파오는 마지막 어금니가 걱정스러울 때 직장 동료가 소개해준 파인프라 치약을 쓰게 되었는데, 왜 진작 이걸 몰랐을까 후회 되더군요. 

그전에 뽑아내야했던 이들에 너무 미안해지도록 효과가 좋아요. 

파인프라 치약을 쓴지 2-3일 되니 슬슬 아파오던 잇몸은 거의 *증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안정되고, 입안이 하루종일 상쾌한 느낌이 드는 것이 다른 치약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네요. 

앞으로 좀 더 쟁여놓고 써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