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프라를 사용한지 벌써 9년이 넘어가고 있다.
어떤 때는 '비싼' 치약 한 개 더 받으려고 10개를 구매했다가 유통기한 때문에 콩알이 아닌 완두콩 만큼 크게 쓰던 때도 있었고,
회사에서 동료가 치약 빌리러 왔길래 좋은 치약이라며 콩알만큼 주었더니 야박하다고 투덜대던 적도 있었고,
파인프라가 거품이 잘 나지 않았던 때 한 번 써 보시겠다고 부모님이 쓰다가 "이거 못 쓰겠다." 라며 타박하던 때가 있었다.
이제는 파인프라 치'약'이 아니면 양치를 하기 어려워 이제 반기마다 다시 구매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적은 양으로 저만의 거품 잘 내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자면,
[ 파인프라 거품 내는 나만의 노하우]
1. 식사 후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입안을 두 세 번 헹군다.
2. 파인프라 치약을 콩알 만큼 짜낸다.
3.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고) 전체적으로 치아에 바른다.
4. 5분 정도 구석구석 부드럽게 칫솔질을 한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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