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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프라 치약 (100g) -

확실히 좋은 점, 어느정도 좋은 점, 아직 확인 못한 점, 불편한 점 [1]


밥은먹고다니니 | 2015-07-20 17:29:06 | 조회수 4310
단돈 1원이라도 딴지에 도움이 될까싶어 딴지마켓에서 주문을 하려고 무지허게 애를 썼으나
뭔 놈의 에러가 그렇게 나는지 근 한 시간 여를 삐질삐질 땀 흘리다 결국엔 궁시렁대며 파인프라 홈피가서 구매를 했습니다.
요새는 에러 없이 잘 돼서 다행입니다.

각설하고,
제가 이빨이 부실해서 치아에 돈을 좀 썼는데 2년 전쯤 했던 임플란트 치아쪽이 심하게 안좋아져서 그 치과엘 갔더니
염증이 생겼다며 아예 임플란트 치아를 뽑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왼쪽 어금니 위, 아래 이빨 두개가 빠져 있어서
발음이 가끔 새고는 합니다. 그리고 염증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도 못하더라구요.
야매로 면허증 딴 것도 아닐텐데. 그래서 치아와 염증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겼고
그러던차에 딴지에서 나발을 불어 치약 2개를 샀습니다.
이제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그동안의 효과를 말씀 드리면

**확실한 것: 아침 기상해서 구취가 사라졌다는 거.
이건 치약 사용 며칠 만에 금방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동료 의식이 생겨서 출근 전에 뽀뽀를 하진 않지만
신혼 때 이 치약을 사용했더라면 아이 몇은 더 낳았을 듯.
저출산대책으로다가 국가가 나서서 각 가정에 파인프라 한 보따리씩 앵기면 지금보다는 나을 듯.

**어느정도 좋은 점
제가 찬 물을 잘 마시지 못합니다. 이빨이 너무 시려서요. 그런데 요즘엔 왠만한 찬것도 잘 먹습니다.
예전엔 어금니 쪽이 좋질 않아서 찬거 먹을 때는 가운데쪽으로만 주로 먹었고
그럴때도 혹시 어금니쪽으로 흘러가면 오만상을 찌푸렸는데 지금은 예전에 비하면 그야말로 상전벽해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얼음 같은 것은 잘 먹지를 못하는데 확실히 시린 기운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아직 확인 못한 점
염증에 대해서는 어떻게 확인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 달에 뽑아 놓은 임플란트
다시 박으러 치과엘 가는데그때 의사한테 물어보면 되려나요.

**불편한 점
35도 온수에 사용하면 효과가 더 빠르다고 하는데 그럴 조건과 정신적 여유가 있으면 괜찮은데
안그런 경우도 많아서 대충 찬 물로 양치질 할 때도 많습니다.
찬물로 하면 효과가 별로인듯한 하여 마음이 좀 불편합니다.

**질문: 제가 헬스클럽을 다니는데 운동 후 사우나실에 가서 혹시 더 도움이 될까하여
소금으로 양치를 한번 하는데요, 파인프라 사용하면 코팅이 형성된다고 했는데
소금으로 양치하면 어렵게 형성시킨 코팅 망가지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파인프라 사용 후 이 회사에 대한 신뢰감이 급 상승하여 샴푸를 샀는데 빅그린을 사버렸네요.
파나세아를 사야했는디...아쉽....이미 쓴거 반품 할 수도 없고.
그것도 대용량 ㅠㅠ 그래도 잘 쓰고 있습니다.
  • 파인프라 2015-07-20 18:32:56
    안녕하세요.파인프라 입니다. ^^

    저희 제품 사용 감사 드립니다.. 진심으로요.~♡

    먼저, 2년전쯤 하셨던 임플란트에 문제가 발생해서 다시 뽑으셨다니, 에고..안타깝습니다.
    해당 부위는 임플란트 하신 분들과 임플란트 시술중인 분들이 가장 많이 겪으시고,치과 의사와 다툼도 많이 생기는 고질적인 a/s인 임플란트 주위염입니다.
    즉, 임플란트를 식립한 잇몸에 염증이 다시금 발생하는 것으로, 임플란트 나사선 주위에 세균이 번식하여 잇몸이 다시금 녹아 내리는 것 입니다. 그래서 임플란트가 흔들리고, 옆 치아 잇몸이 붓고, 불편해지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고, 시술 기간중에도 임플란트의 나사선과 잇몸뼈와의 골유착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시 식립한 임플란트를 제거 하고, 다시금 해당 잇몸에 염증을 긁어내고, 소독 후, 녹아내린 잇몸뼈들에 골융합을 유도 합니다. 이후 차도가 보이면 임플란트를 다시 식립하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시간적, 육체적, 경제적인 짜증과 스트레스는 아주 극심하죠.. 이런것을 봐도, 임플란트가 정답은 아닌 것입니다. 제대로된 구강 관리를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그런데, 아무리 치실, 치간칫솔, 양치등 꼼꼼히 관리를 해도 안되죠.. 답이 없었던 것이죠..

    이 모든 구강의 현실에 관리방법에 있어 해결책을 제시하는것이 파인프라 치약 입니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한잔의 생명수가 되어 드릴 만큼 강력한 효능을 드립니다..그 실제적인 효능과 효과로 인해 고민이 해결되고, 스트레스가 풀리신 분들의 입소문으로 파인프라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적어주신 후기중에서~

    확실히 좋은 점에서의 구취 해결.
    보통 주간에는 양치가 미흡해도 입안의 침 분비가 왕성해서 침에 의한 자정작용이 일어납니다. 문제는 취침시인데요. 잠자기전 아무리 열심히 양치를 하고 자도, 3시간이면 원상회복되는 세균과, 침분비의 감소로 인해서 아침에 입안은 폭발합니다. 꾸리꾸리..끈적끈적.. 신혼부부 라도 참 민망하죠. 눈 뜨자마자 키스 못합니다..ㅎㅎ 파인프라의 약용 치면막 형성을 이용한 강력한 세균 억제 및 증,번식 감소의 기능은.. 밤사이 세균으로 부터 공격당하는 우리 구강을 지켜 줍니다. 때문에 사용하면 할 수록 아침에 입안 상태가 좋아집니다. 밤사이 공격 당하며 조금씩 무너지던 입안이..밤사이 아무일도 없이 평안하게 되는 것이죠..

    어느정도 좋은점에서의 시린느낌 완화
    일명 지각과민이라 불리는 시린느낌은, 그 원인이 몇가지가 있습니다만, 치신경에서 자극으로 인식하는 느낌을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것에 그치는 기존의 시린이 치약과는 다르게 시림을 받아들이는 치아의 표면부터 강화 시켜 주며, 신경세포의 자극을 감당하는 범위를 넓혀 줍니다. 잇몸이 깊숙히 파인 치경부 마모증에 의한 시림도 해당부문 레진이 필요 없을만큼 대응 정도가 강력해 집니다. 즉, 사용하시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시린것이 뭐였지?? 하시게 되실 겁니다.

    아직 확인 못한 점에서의 염증.
    해당 치아는 치수(혈관과 신경)가 다 제거 되어 있는 상태라, 해당 부위에서의 염증 감소는 아주 더디게 진행 될 것입니다.
    혈관으로의 보급품 전달이 원활하지 못해 전투가 아주 더디게 진행된다는 것이죠. 이 점 유의 하셔서 해당 부위는 좀더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즉, 불편한점에서 언급하셨던, 뜨거운물 헹굼(이것 구강에 병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2회 연속 양치법등.. 저희 파인프라 치약이 요구하는 사용법을 최대한 지켜서 사용해 주시면, 구강 모든곳의 염증 반응이 점차로 소멸되며, 그에 따른 쫀득쫀득하고 단단해지는 잇몸의 느낌을 바로 경험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마지막 질문에서, 소금으로 양치에 대해서~
    소금은 살균하는데 있어서 도움만 될뿐, 잇몸에는 그 입자의 크기로 인해서 치명적입니다.
    치주염으로 인한 임플란트 식립과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임플란트 제거까지 겪으시고 계시는 마당에 잇몸에 자극을 주는 소금 양치는 권장하지 않습니다.소금이 천연성분이라 파인프라의 약용 치면코팅막에는 영향이 없습니다만, 소금양치를 하시기 보다는 파인프라 치약을 조금 입안에 짜 넣으시고, 따뜻한 물로 가글 해주시는것이 도움이 되십니다.

    사용하시면서, 겪으시는 드라마틱한 느낌이나, 질문,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던 전화나 글 올려 주세요.
    즉각 대응해 드리겠습니다.

    구강의 건강은 오복의 하나입니다.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서 반드시 지켜 나가야 할 부문 입니다.

    "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것.. 그리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는 것 "
    한번은 생각해 볼만한 글인듯 하여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