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둥이 누납니다.
우리 둥이가 3개월(인지 사실 확실치 않음) 때 왔는데, 동네 동물병원에서 건사료 사다 먹였었어요.
그러다가 딴지마켓에 개사료가 있다는 걸 알고 이왕 먹이는 거 조금 돈 더 쓰고 좋은 거 먹이자고 스타터를 사서 먹였거든요?
후기처럼 그렇게 똥이 아주 황금은 아니에요. 왜냐면 저희 엄마가 자꾸 이것 저것 조금씩 먹이셔서 ㅋㅋㅋ
그치만 이제 둥이한테 건사료 주면 안 먹습니다. 정- 말 배고프면 먹지 둘을 섞어 주면 아침애사료만 먹어요.
약 두 달 먹였는데 애가 막 엄청 무럭무럭 크더라고요. 2.4kg 정도였다가 지금은 4kg 됐어요 ㅋㅋㅋ 병원에선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고 하니 안심하고 있습니다.
털이 얇고 긴 편이라 잘 뭉쳐서 피부병이 약간 생겨서 이번엔 피부개선사료 먹이려고 합니다.
이것도 둥이가 좋아했음 좋겠네요.
좋은 상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