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갑자기 몸이 너무 힘들단 생각이 들었고... 동료분이 권해서 홍삼을 먹게 되었어요~
근데 원래 약을 너무나 못먹어서 매일 사약(?)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솔직히 한달, 두달 먹을 때까지 아무런 효과를 느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정**을 먹을 걸 그랬나... 이왕 먹을거 좋은 거 먹지 하는 엄마의 잔소리도 들은터라(사실은 버럭에 가까우셨어요...- -;)... 약간 맘이 오락가락했더래요~
그런 와중에 한달 먹어선 알 수 없다는 말에 솔깃해... 배송비 아끼려 왕창 주문을 했네요... 주문하고도 맘이 오락가락... ^^;
근데 제가 6월 중순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10월부터 좀 쌩쌩해졌어요~ㅋㅋ
마인드 컨트롤로 마음이 좀 편안해진 것도 있겠지만... 약발을 받고 있는거라 생각해요~
좋은 홍삼으로 좋은 제품 만들어주고 계신거라고~
이제는 미간을 찡그리지 않고 먹을 수도 있게 되었어요~ㅋㅋ 그 거슬리던 홍삼향도 향긋한거 같고~
더 번창하시고요~ 번창하셔도 늘 한결같은 마음이셨으면 합니다~
처음 홍삼 시작할 때 어디걸 먹을까... 고민 많이 했거든요~
10년, 20년 후에도 고민 안하고 정성농장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중간에 거시기하시지 마시고요~ 줬던 마음 거두는거 많이 아파요~^^;
작은 곳에서도 좋은 제품일 수 있다는거 널리널리 퍼뜨려 주세요~
세번째 주문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