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보고 기대를 많이 했었거든요
포기 김치와 깍두기를 주문했습니다
양념과 메인 재료가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요
배추랑 무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짠맛이
김치소와 겉돌아요
조금도 서로 어우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담근 김치는 색깔부터 근사한데
주문한 김치는 김치국물 색깔도 뭔가.. 얼었다 녹은 느낌이랄까
문제가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얼었다 녹았을리는 없을테니 그건 아마 제 공상일테구요)
다만 제가 주문해 먹어본 김치중에 제일 맛이 안 좋은 김치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만드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같이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넘 혹평만 한 것 같아서..
공들여 배추와 무를 절이셨겠구나 하는 건 맛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손이 많이 가셨을텐데 말에요
**사실 그게 좀 안타까웠습니다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맛이 이러니.. 쩝
포기 김치와 깍두기를 주문했습니다
양념과 메인 재료가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요
배추랑 무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짠맛이
김치소와 겉돌아요
조금도 서로 어우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담근 김치는 색깔부터 근사한데
주문한 김치는 김치국물 색깔도 뭔가.. 얼었다 녹은 느낌이랄까
문제가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얼었다 녹았을리는 없을테니 그건 아마 제 공상일테구요)
다만 제가 주문해 먹어본 김치중에 제일 맛이 안 좋은 김치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만드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같이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넘 혹평만 한 것 같아서..
공들여 배추와 무를 절이셨겠구나 하는 건 맛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손이 많이 가셨을텐데 말에요
**사실 그게 좀 안타까웠습니다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맛이 이러니.. 쩝
먼저 만족을 드리지 못한 부분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 전합니다.
처음에는 입맛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고객님은 언제나 옳다." 라는 생각으로
섬세한 설명을 여러 번 읽고 그 원인을 고민해본 결과,
2kg용 아이스박스 용기가 워낙 작아 아이스팩과 과도하게 밀착되어
제품이 얼었다 녹은 것이 아닐까? 라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그래서 방금 전화상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같은 제품으로 넉넉한 박스에 다시 보내드립니다.
송구스럽지만, 다시 한 번 받아보시고 재평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