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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사랑 오리지널 -

정말 찬양(?)할 수밖에 없네요 [1]


usocute | 2016-07-24 11:13:07 | 조회수 1778
30대 중반 여성이고요. 후기들이 하도 좋아서 딴지와 후기를 믿고 첫 구매에 무려 3박스를 구입했어요.
저는 Q&A 게시판에도 올렸듯이 사실 변비로 고생한 기억은 없어요.
오전에 꼭 화장실을 가는 편인데 최근 몇 년 동안 배변 양이 꽤 줄어든 것 같아 구입했고요.
식습관 생활습관 모두 좋은 편이라 요구르트나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 먹으면 좋아지겠지 싶었는데 딱히 눈에 띄는 변화는 없더라고요

금요일 저녁에 받았는데 서비스로 6포를 더 넣어주셨더라고요.
설명서 보고 한 박스 다 먹을 때쯤 효과가 나타날까 했는데 웬걸, 하루 만에 신호가 오더라고요

금요일 저녁 11시 취침 전에 한 포, 토요일 오후 3시에 한 포 이렇게 먹었는데
토요일 저녁(무도 끝날 무렵)부터 배가 살살 아프면서 3시간 동안 화장실을 4-5번은 간 것 같아요.
변비약 먹는 친구들은 약 먹고 나면 장을 막 쥐어짜는 것처럼 아프다고 하던데 이건 그렇지 않고 정말 배가 살살 싸~하게 아파오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다른 약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아파오는 강도만 봐도 이거 정말 순한데 효과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앉은지 한 3초?4초? 만에 정말 힘 하나도 안 주고 스르륵 나오는데 뒤로 갈수록 색이 밝아지더라고요 @.@
마지막엔 거의 군고구마 색에 가까운 노란색.. 이런 색 변을 얼마 만에 봤는지 모르겠어요. 흑흑
어떻게 2포 먹고 이런 일이 생기나 싶을 정도로 어안이 벙벙하고
무엇보다 매일 화장실을 가는데도 그동안 내 몸에 이렇게 잔변이 많았나 싶을 정도였네요.

달랑 2포 먹고 사흘만에 후기를 남기기가 좀 이르지만, 후기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올려봅니다.
꾸준히 열심히 잘 먹을게요
아직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정말 믿고 사셔도 돼요^^
  • 미궁장사랑 2016-07-25 13:22:31
    미궁 장사랑 관리자 입니다

    고객님 쓰신 글 묘사가,,,
    거의 "수사반장" 또는 "에거서 크리스티" 수준입니다

    "토요일 저녁 무도할 무렵"
    "3~4초 힘 않주고"
    "마지막엔 ~~ 흑흑"
    "어안이 벙벙"

    도입부
    절정부
    그리고
    2탄을 기대하게하는
    흐릿한 Fade out ~~~

    감사합니다

    빅똥의 추억 !!
    시원하게 찾으셨군요 !!

    지인들 빅똥의 추억여행 떠나시라고
    판촉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