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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프라 치약 (100g) -

이제 괜찮아요 ^^ [1]


심리 | 2016-09-15 22:20:43 | 조회수 1318
파인프라치약을 쓰던 첫날 너무 상쾌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가족 모두 이거 뭐지? 그러면서 신기해했죠
3일쯤 됐을때 남편한테 먼저 신호가 왔어요. 잇몸이 아파서 안쓴다고 ㅠ
그리고 다시 이틀쯤 후엔 저한테 신호가 왔죠. 잇몸이 부으면서 헐기 시작하는거에요.
둘 다 그러니까 이거 좀 이상한 치약이다.. 버려야 하나??
딸에게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너무 좋다고 더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남편하고 전 안쓰는걸로.
그런데 어느날 다시 도전해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쓰기 시작햇습니다.
그런데 다시 안좋아서 다시 후퇴~~
그러기를 이번이 세번째인데 이번엔 아주 멀쩡해요 ^^
남편한테 난 이제 멀쩡하다..당신도 다시 써봐라~ 그랬더니 자기도 다시 쓰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대요 ㅎㅎ

그런데 좀 희안한건 혓바닥 돌기들이 예전엔 느껴지지 않았는데 요새 선명하게 느껴진다는거.
뭔지는 모르겠지만 불편한건 없으니 패스~~

이제 남은 일반 치약은 수도꼭지 닦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인프라 2016-09-20 13:53:33
    안녕하세요.심리님 ^^

    명현 현상에 대해서 많이들 놀라시기도 하고 낯설어 하시기도 하죠.
    또한,"양치만 했는데 명현현상 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다." 라고 나름의 판단을 내리시는 분들도 꽤나 되시는데요.
    상식이 아닌 정확한 지식에 근거하여 지나친 우려나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9월5일자 질답란에 심리님이 주신 질문에 대해 답글로 명현현상에 대해서는 상세히 말씀드렸었는데요.
    다행히 이번에는 큰 증상없이 지나가셨나 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혀의 돌기 즉, 미뢰가 선명하게 느껴지신다고 하셨는데요.
    구강 내에서 세균의 번식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 지는 곳이 혀의 맛돌기(미뢰)입니다.
    그래서, 설염, 백태,입냄새 증가 등의 여러가지 혀와 관련된 문제들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곳에 세균 번식이 제어되면
    먼저, 선명한 혀의 색을 찾게 되고, 맛을 잘 느끼게 되며, 미뢰 하나 하나가 선명하게 도드라져 보이고 도돌도돌한
    느낌까지 느껴집니다. 즉, 돌기(미뢰)사이에 세균번식으로 인해서 미끄덩하게 차있던 것들이 제거됨으로써 혀 본연의
    색과 기능, 형태를 찾게 되는 것이죠.

    단순한 치약일 뿐이지만, 본연의 기능에 덧붙여 실제적인 효과의 발현에는 결코 단순하지 않은 파인프라.
    사용하시는 기간이 쌓여갈수록 심리님의 입안 컨디션은 더욱 더 완벽에 가까워 질 것 입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파인프라, 파나세아 제품군의 품질 개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