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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프라 치약 (100g) -

괜찮네요. [1]


atthe | 2015-06-13 21:14:09 | 조회수 4000
올해 초 치근에 염증이 생겨 치근단수술하고 , 잇몸도 좋지않아 치주염 진단 받고... ㅜㅜ(아직 어린데....)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치과 내원해서 잇몸 치료 받고 있어요.

자게에 추천이 있어서.. 구매후 일주일정도 동 치약을 썼는데.. 확실히 잇몸 컨디션이 좋아졌어요(물론 회복기에 맞물린 이유도 있겠지만..)

치주질환 가지신 분도 한번 사용해 보면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 파인프라 2015-06-14 04:48:24

    안녕하세요 ^^ 파인프라 입니다.



     



    연세를 짐작치는 못하지만, 일명 풍치라 불리는 치주염 진단을 받으셨고, 여러번 잇몸 처치를 진행하셨다니, 그동안 경제적, 정신적,육체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어찌 감당하셨는지요. 말씀하신 치근단 절제술을 진행하는 경우는 치아 뿌리 부위에서 염증 진행이 활성화 되어 잇몸뼈(치주)까지 녹아 들고 있을때 즉, 발치의 바로 앞 단계까지 병증이 진행되어 통증이 있을 때 입니다. 보통 두가지 경우로 잇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먼저 위에서 아래로 활성화 되어가는 염증 즉, 치은(잇몸)염의 초.중.말기를 거쳐 치주(잇몸뼈)까지 고름이 발생하며 녹아가는 경우와, 치아 뿌리부터 염증이 발생하여 점차로 속 잇몸(치은)이 녹아 나가는 경우죠. atthe님의 경우는 한쪽은 치아 뿌리에서부터~ 그리고, 다른 부위는 잇몸(치은)에서시작되어 아래로 내려가는 두가지 경우를 다 가지고 계신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가끔식 붓다가 가라앉고, 한번씩 양치할 때 피가 보이고, 욱씬거리다가 괜찮아 지고를 반복하면서 잇몸 안쪽에서는 염증이 자라고 있었던 것 입니다. 이 모든 병증의 원인은 진지발리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세균이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라는 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는시기(스트레스,과로,감기,환절기등)에 독소를 내뿜는데 이를 제어하는 백혈구와의 전쟁에서 서로 죽은 사체+체액이 고름,농.염증으로 불리면서 쿨라겐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진 안쪽 잇몸(치은)을 녹여 죽처럼 고름 덩어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치은염이 초기인 경우에는 염증이  발생 빈도도 낮고, 양도 적어 몸으로 자연 흡수되면서 통증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점차 진행되어 치은염 중기를 넘어서면, 세균은 상대적으로 활성화되고 이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는 약해지면서, 전쟁이 길어지고 염증도 많아지며, 흡수되지 못한 염증들이 안쪽 신경(치수)을 자극하면서 엄청난 통증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견디다 못해 치과를 방문하면, 치주낭 측정기등으로 진단 후, 사진촬영- 스켈링-마취 후 긁어내기-잇몸찢고 긁어내기등으로 진행하며, 이를 무한 반복하죠. 이러한 처치를 치주소파술,치근단활택술등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와 같은 과정을 모두 겪으셨을 것이고요..또, 현재도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고 있을것 입니다. 벗어날 수 없는 발치의 수순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죠.



     



    대한 치주학회에서는 " 잇몸 질환에 완치는 없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그러하고요.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파인프라 치약과 함께 하는 한, 기존의 잇몸 질환 및 구강 질환에 대한 모든 확정적인 판단이 무의미 해 집니다.,



     



    1)절대, 타치약 및 가글제품과 겸용하시지 마시고,-(가글은 저희 제품을 입에 조금 넣으시고, 물과함께 가글 하시면 됩니다.)



    2)헹굴때 따뜻한 물을 이용하시고(뜨거울수록 좋습니다)



    3)양치 하실때 연속 두번 (처음은 완두콩 크기로 짜서 일반 양치 -헹굼후- 두번째는 쌀알 크기로 묻혀서 입천장을 중심으로-잇몸안,바깥쪽-뺨,혀밑등을 마사지)양치법.



    을 지켜 주시면, 완벽하게 변해가는 잇몸색과 탄탄해지는 잇몸을 직접 경험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구강 내 면역체계가 회복되어 병증의 원인을 뽑아낼때 발생할 수 있는 명현현상-시리고, 피나고,붓고,염증발생,욱씬거림-등 오해하시지 않으시면 됩니다.



    명현 현상이 발생 시 1~3일정도 빠르게 사라질 수도 있으나,  사람에 따라 또, 몸의 상태에 따라서 최장2주까지 턱이 부풀어 오를정도로 오래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양치 횟수를 늘려 주시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진통제를 드시되- 소염,항생제는 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끈하게 전쟁치르고 나면, 치과에서 지금 뽑아야 합니다.안뽑으면 옆으로 전이되어서 다른 치아까지 점점 더 안좋아 집니다라고 진단받았던 부위로 깍뚜기정도는 와작 씹어 드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오뉴월에 잇몸에 바람들면, 동짓날 팥죽도 못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완치 없이 고질화 점점 더 악화 되어 가는게 풍치라 불리는 치은,치주염입니다. 이젠 걱정하시지 마시고, 희망을 가져도 되신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사용하시면서 궁금하신 사항이나, 의문 사항, 불안하신 부문이 있으시면 언제던 질답란, 또는 유선상으로 문의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