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기본과 매콤 모두 맛있네요.
매운걸 싫어해서 너무 매우면 어쩌나 했는데 적당합니다.

처음에는 2~3개 낱개로 먹었는데 새우깡도 아닌것이 자꾸만 손이가네요. ㅋ
주말에 넷플릭스 보면서 마지막 2봉지를 앉은자리에서 다 먹었습니다. (마지막 하나를 먹으면서 '아뿔사'...)
2봉지를 한번에 먹으니 살짝;; 부담(심리적) 되네요. 너무 달렸나 같은..ㅋ

낱개 포장이 장점이지만 먹어보니 생각보다 먹을게 없는 느낌입니다.
포장비 줄일겸 좀 굵직하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무아지경으로 뜯어먹을때는 먹고난 잔해가 너무 많아요. ㅠㅠ

매니아 버전으로 좀 튼실하게 한봉지 2~3개 수준으로 만들면 든든한 육포의 위용이 보일 것 같습니다.
한봉지를 하나의 육포로 만들어도..(흠;;) 실속 포장 이런걸로..

야외 나갈때나 육포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할때는 딱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혼자 먹게되면 상당한 자제력을 가지셔야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