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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사랑 오리지널 -

내 속에 네가 너무도 많아서 [1]


만미터봉우리 | 2016-11-23 21:10:43 | 조회수 1032
잠들기 전 공복에 1포 먹고 물을 두 컵 먹었습니다.
아침에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난 후 화장실에 갔을때 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엄청난 양이 한번도 안 끊어지고 계속 나옵니다. ㅡㅡ
계속 나옵니다. 계속...계속...
설 명절 방앗간에 가래떡 기계처럼...
여름날 소프트콘 기계처럼...
이건 마치 똥 만드는 기계가 된거 같아요.
속이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강추 합니다.
자신의 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강추 합니다.
중간에 물을 내리세요.
닿습니다.ㅡㅡ
정말 계속 나옵니다.
  • 미궁장사랑 2016-11-24 09:22:43
    고객님

    고객님의 엉덩이와
    변기 사이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온화하면서 평화로운 은유

    장원급제로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