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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사랑 오리지널 -

나를 홀린 미궁장사랑 [1]


봄스맘 | 2016-12-12 23:32:41 | 조회수 1465
사실 전 40평생 살아오면서 어디 글을 써가며 뭔가를 위해 응모한적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귀찮은건 딱 질색이고 그만큼 성격도 무던합니다.

따라서 변비도 사실 별로 없습니다. 전 주로 성격이 예민한 자들이 변비가 잘 생긴다고 믿거든요.

그런데..제가 뚱뚱합니다. 뭐를 많이 먹어요. 술도 정말 좋아하고 아이 낳은 이후로 다이어트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살아 왔고 지금 이순간 뚱뚱합니다.

숱하게 다이어트를 했지만 이제 단식하며 살을 빼고 싶지 않고 그럴 능력이 없어요. 다만 일주일에 3번 운동하고 적당히 먹고 그렇게 살자. 잘 빼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믿으며..


그러던 어느날 팟빵 이이제이를 듣다가 미궁장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인연인듯 솔깃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시간을 빼놓고는 거의 팟빵을 끼고 살아서 광고를 많이 접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냥 넘기는데 이거 정말 솔깃했습니다. 변비가 아님에도, 그냥 하루정도 화장실을 가지 않아도 그정도는 넘길수 있는 저였지만 뭐에 홀린듯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좀 더 싼 가격에 3box를 주문했습니다.

맛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건강에 좋다는 양파즙 이런것도 맛없어서 안먹는데 이건 또 뭐에 홀린듯 하루에 두번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변비약처럼 내성이 없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더더더!

물론 매번 이에 몇개씩 끼이는 그것이 다소 불쾌는 했습니다만 ..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 이틀만에 제 대장소장 틈새에 숨어 있을 그것들이 싹 빠져나오는 느낌 이었습니다. 그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밥을 먹고 난후 배가 불룩해도 다음날 아침에 배가 얇아진것같은 착각과 상쾌함이 들었고 하루에 두번도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 그것들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파파이스의 김어준총수가 아이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나온다구요? 정말 적절한 표현입니다.

마치 다이어트 약인양 중독되어 버린것 같아요.ㅜ 그이후로 쿠팡에서 3box더 주문했고 지금 장사랑을 안먹은지 꽤 되었습니다. 파파이스 광고를 보다가 다시 주문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홈페이지를 들어오니 이벤트를 하네요.


인생에 정말 처음입니다. 이런글을 쓰는것도...

어차피 3box주문할건데도 정말 당첨되고 싶습니다.^^**
  • 미궁장사랑 2016-12-13 09:29:02
    고객님의
    고해성사

    "그런데..제가 뚱뚱합니다. 뭐를 많이 먹어요. 술도 정말 좋아하고
    아이 낳은 이후로 다이어트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살아 왔고 지금 이순간 뚱뚱합니다"

    청와대분이 그러셨잖아요
    진실한 사람 !!

    진실한 고해 성사!!

    장원 급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