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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직구]피에르툰 당나귀 우유 비누 -

처음 느껴보는 비누의 고퀄리티 [1]


존디콘 | 2017-08-24 03:24:05 | 조회수 533

제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것만 딱!!! 말씀드리겠습니다.


1. 확실히 피부가 매끈하고 탱탱하고 보들보들해집니다.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피부의 상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품 3일 정도 사용한 뒤, 어느 날,

제 친구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잘생겨진 것 같다.' 라고

뜬금없이 이야기하더군요. (그렇다고 '잘 생겼다' 가 아니라 '생겨진 것 같다' 입니다! ㅎㅎ)


2. 노폐물이 자연스럽게 제거됩니다.

요즘 SNS 광고들을 보면, 블랙헤드, 피지 제거를 위한 코팩이나 요상한 기계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걸로 피지를 짜 내면 '피르가즘'이라고 하기도 하던데....

왠지 그걸 쓰면 나도 피부가 깨끗해 질 것 같기도 하면서... 나도 사 볼까... 하다가...

언젠가 예전에 딴지에서, 우리 얼굴에 나오는 피지가 천연 보습제라는 기사 내용을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걸 억지로 짜내면 분명히 피부에 안 좋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었죠.

그런데 이 비누로 세안을 해 보면, 노폐물이 아주 자연스럽고 적당하게 제거됩니다.

남길 것은 남겨두고, 없앨 것은 싹 없애주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확실히 피부 톤이 밝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3. 향기가 어마어마합니다.

화장실 샤워부스에 하나, 세면대에 하나 이렇게 두었는데,

무슨 화장실에 방향제를 뿌려놓은듯한 느낌입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 마다 향기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랍니다.

이러다가 이 비누 향이 다 날라가는 것 아닌가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ㅎㅎ

그리고 그 향이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인위적이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제 다른 비누 안 쓸랍니다! ^^

  • 보다모아 2017-08-24 07:06:45
    존디콘님 안녕하세요

    요렇게 후기를 딱!!! 정리 하셔서 올려 주시니 참 좋네요.
    저희 비누 구입 해 주시고 이렇게 극찬을 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총수님께 비누 쓰시고 나서 잘생겨지셨다고 했더니만.....원래 잘생겼다고 생각 하셔서 그런가 원.....인정 안 하시더구만요. 그런데 정말 이뻐지시지 않았나요?

    저희 당나귀 모유 비누 쓰시면 진짜 이뻐져요....아놔....정말 그런데...다들 겸손하셔서 도무지 인정을 안 하시고....아니면 샘이 나서 보고도 안 갈쳐주고....그 친구분은 참 좋은 진짜 친구분이신 것 같습니다. 친하게 지내세요^^

    저도 당나귀 비누가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비누따위가...도대체 왜??? 그래서 더 생각 해 보고 생각 해 본 결과.....기본을 잘 지키는구나 그래서 피부를 건강하게 해 주고 건강한 피부가 기적을 만들어내는거구나.....이렇게 정리를 했어요.

    당나귀 모유 비누를 쓰시면 피부가 점점 더 건강해지기 때문에 지금까지 각자 가지고 있던 피부 트러블 등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개선이 되는건데.....그걸 다들 놀라시는거예요.
    피부가 막 탱탱해지지 심지어 막....올라가는거 같기도 하지 그러다 보니 주름도 없어지는거 같고 얼굴은 막 환하게 피고...막....난리가 아니게 되는건데요. 너무 놀라지 마세요. 지금까지 너무나도 안 좋은 비누를 쓰셨던거고 요게 정상인겁니다. 비누는 적어도 요 정도는 해 줘야 하는거죠^^

    노페물은 깔끔하게 제거 하고 피부가 원래 가지고 있던 필요한 유분과 수분은 딱 잡아 주고 부족해진 영양분은 보충을 해 주고 요기까지는 해 줘야죠 비누라면!!!^^

    향기도 제가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건데요. 보통 비누에는 절대 쓰지 않는 최고급 향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천연향이죠. 비누가 작아져서 손가락 두마디 크기가 되더라도 향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도 저희들만의 기술이예요. 최대한 끝까지 향을 붙잡아 두는거죠. 그러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안 날라가요^^
    저는 목화꽃 향을 특히 좋아 하는데 비누 하나를 옷장에 넣어 두고 있습니다. 은은하니....완전 좋아요.

    후기글 남겨 주시니 이렇게 손님들과 소통을 할 수 있고 고맙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제가 맨날 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 손님들을 기다릴텐데요.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거의 컴퓨터 앞에서 먹고 자고 합니다.
    기다리다가 후기글이 올라오면 정말 반갑죠^^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이제 다른 비누 안 쓰신다는 마음 변하지 않으시도록 열심히 더 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