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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프라 치약 (100g) -

파인프라 요망한 놈 같으니라고~ [1]


철퍼덕 | 2017-09-18 21:03:31 | 조회수 1181

어릴때 이빨 때문에 고생을 많이해 지금은 충치하나 없이 깨끗한 치아를 유지하고 있는 40대 직장인 입니다. 그래서 인지 항강 치아 건강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자라나는 제 자식들한테는 이빨 때문에 아픈 고통을 주지 않으려고 고민을 많이하는 1인으로서.....
1년이상 파인프라 치약을 구매해 애용하고 있는데...
치약을 최대한 다 짜써고 또 짜서 손가락히 후덜덜할 때까지 짜는 편이라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버린게 몇개째인지...
그러다 오늘은 호기심에 이녀석 배를 함 갈라봤습니다.
그런데 말이죠......이게 뭡니까???
그토록 짜내려든 치약이 엉큼하게도 꼭꼭 숨어 있는 엉큼한 모습을 보고야 말았네요....
치약은 적게 뭍여 이빨 딱는게 좋다고 해서 최대한 적은 양으로 딱는 편인데....남아있는 기준량으로 4인 가족 기준 2일은 충분히 사용할 만큼의 양이 나오네요.....

정말 요망하기 짝이없는 치약인것 같습니다.
파인프라를 이용하시는 고객 여로분 께서는 이런 요망한 놈의 배를갈라 속살을 깨끗이 파해쳐 사용한 후 폐기처분해도 늦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파인프라 제조사 관계자분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남김없이 다짜지는 혹은 아낌없이 속내를 다 들어 내 주는 그런 치약 용기를 만드실 생각은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ㅎㅎ

그럼 다들 건치를 위해 오늘도 파인프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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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프라 2017-09-20 11:38:02
    안녕하세요 철퍼덕 고객님 ^_^

    저희 파인프라 치약을 작년부터 쭉~ 애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인하여 제품에 화가 나신 줄 알고 순간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화가 나신게 아니고 그만큼 파인프라를 알뜰히 많이 아껴주신 것이었네요~ ^^

    말씀하신대로 저희 치약 튜브는 일반 치약처럼 찌그러지는 접합튜브가 아니고
    어느곳을 누르더라도 일정한 압력이 가해지고, 회복이 되는 원통 방식의
    고품질 튜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소 뻣뻣한 느낌이 들고, 거의 다 쓰고 나면 짜내기가 힘드실텐데요,
    튜브에 대해 느끼시는 불편함은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고객님께 100퍼센트의 만족을 드리기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 알뜰 사용을 위한 팁을 드리자면, 어느정도 누르고 문질러서 사용을 하신 다음에는
    뚜껑을 완전히 돌려 열어서 사용하시면 끝까지 사용하시기가 좀 수월하실듯 합니다.
    그 다음에는 고객님께서 하셨듯이! 잘라서 안쪽에 묻어 있는 부분까지 사용해주세요.

    소중한 우리 가족의 치아와 잇몸, 파인프라치약으로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