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정말 얼마만에 뱃속 편안하게 이렇게 쉽게 응을 만난 것인지 ㅠㅠ

화장실을 못가서 아랫배가 묵직해서 약국 가서 변비약까지 처방 받아 먹었는데도

약인데도!! 다음날 그 다음날도 소식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절망하고 있다가 팟캐스트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던 미궁장사랑을 먹어보자 했어요

제품 도착하고 저녁에 자기 전에 한포 먹고 설레는 가슴 안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아침 변의가 없는 겁니다..ㅠㅠ 그래서 아침에 다시 한포 먹고 또 막 기다렸죠

너무 기다려서 심리적 압박이 있었는데 그 날 하루는 소식이 없었습니다 아랫배만 점점 더 묵직 ㅠㅠ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정말 광고로만 듣던 구렁이똥 바나나똥을 만났습니다 ㅠㅠ

지금 일주일 정도 아침저녁으로 먹고 있는데 매일 빼놓지 않고 화장실을 가는 기적이 ㅠㅠ

그것도 정말 시원한 응가요 ㅠㅠ 감격입니다 ㅠ

지금까지는 정말 화장실에 가도 염소*, 토끼*, 지렁이* 등등 안좋다는 응을 섭렵하고 살았는데

우아 정말 '아 이게 정말 변이구나'라는 생각 들만큼 제대로 된 응이 ㅠㅠ

**가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면 정말 바랄 게 없겠네요.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 먹어도 아무 반응 없다던지.. 그럼 정말 절망적일 거 같아요 ㅠㅠ

그렇지 않은 한 계속계속 먹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생활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