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파동 있고 남편이 사자고 떼써서 별 생각없이 한번 사봤는데,
꾸준히 몇달 써본 결과 그냥 싼 치약 사서 썼을때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안에 찝찝함이 덜한게 제일 좋구요,
가끔 칫솔질 할 때 피가 조금씩 나오기도 했었는데 이젠 그런게 없어서 놀라워요.
치약의 효과인가 확실친 않지만ㅋㅋ 그렇다고 믿기로 했어요.
가격이 후덜덜 하긴 한데 그냥 투자한다고 치고 계속 써볼려구요.
최근에 치과 다니면서 치아상태에 변화가 많고 불안정 했는데 꾸준히 쓰면 안정되는데 도움이 되겠죠.
암튼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조만간 재주문 할게요!
치약 파동때 부터 저희 파인프라를 선택하여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잇몸 및 구강건강은 한번 무너지면 회복이 힘들고
또 치료를 하기 위해선 많은 금전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생기기 때문에,
미리 꾸준히 올바른 관리 하여 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기존에 양치시 피가 조금씩 나셨으면 잇몸질환 초기 증상이었을 확률이
높은데, 파인프라와 함께 관리하셔서 많이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
안쪽 잇몸(치은)에서 활동하는 원인균(진지발리스균 등)은
공기를 싫어하는 혐기성 세균으로, 주로 밤에 치주낭에서 활동을 합니다.
즉, 독소를 내뿜게 되고, 이 독소는 콜라겐으로 형성된 속잇몸을 녹여 나갑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이에 대응하는 면역체계(백혈구)가 출동하게 되고,
잠자는 사이 우리 잇몸 안에서는 세균과 백혈구와의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전투로 인한 잔여물에 체액이 섞이면 고름이 생성됩니다.
생성된 고름 중 일정분은 몸으로 흡수되고, 일정분은 치아와 잇몸사이의
틈을 통해서 올라오고.(악취발생) 또 남은 일정분은 잇몸안에서 머무르게
되어 잇몸을 붓게 합니다.
이렇게 붓거나 민감해진 잇몸을 양치할 때, 칫솔모가 지나가면 자극이 되어
피가 나게 되고, 고름의 양이 많아져 신경까지 도달하면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엄청난 통증까지 느끼지게 됩니다.
어느정도의 잇몸 염증 진행 상태에서는 아침 양치에만 피가 조금 비쳐지고
들뜨는 등의 불편함 정도만 느껴지지만, 초기를 지나 중기로 진행되면서는
양치질 할 때마다 피가 보여지기도 하고 하루종일 잇몸이 들뜬 느낌과
간질간질한 등의 예후를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혐기성 세균들이 24시간 왕성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세균의 번식 및 활동을 억누르던 구강 면역체계가
급속히 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환절기, 감기등의 이유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양치질 할 때 뱉어낸 거품에 보여지던 피는 구강이 보내는 신호였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파인프라 치약으로 관리해 주시면서 면역력 증강을 위해
컨디션에도 신경 써주시면 이러한 부분은 자연적으로 해소가 될 것입니다.
가족들 및 지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로서의 치'약'이 되는 것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완벽한 제품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파인프라가 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