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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메가 -
실망입니다.
[1]
펌킨롤 | 2018-01-09 14:55:26 | 조회수 832
다른 곳에 비해 받는게 적어도 서비스 좋다는 말을 믿고 여기서 가입했더니 끊김현상이 있어서 전화 했더니 통신사로 전화 하라고 하네요.
가입할때는 문제 생기면 주간/야간 상관없이 백메가로 전화 하라더니 정작 이상이 생길땐 나몰라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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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메가
2018-01-10 15:52:40
펌킨롤님 이건 매우 심각한 사인인데요?
서비스 근간의 가치를 흔드는 일입니다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ㅠ
사실 끊김과 장애는 그 원인이 다양하기에
본사 고객센터로 장애신고를 취한다 해도
해결된다는 보장이 없지요^ㅡ^;
저와 함께 근무해주시는 직원분들이 50명이 넘어가지만,
현재도 제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고
직접 품질문제를 소통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문제를 짚어가보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기 마련이잖습니까?
펌킨롤님께 폐를 끼친 원인은 명확합니다.
제가 부재중일 때 다른 분께서 제 핸드폰을 받으셨을 수도 있고,
대표번호로 전화를 주셨을 때
저 (혹은 제 역할을 도와주시는 기술직원분)에게 연결이 닿지 못한게죠 ㅠ
오늘 급하게 서울 광화문에 다녀오느라 핸드폰을 두고 왔는데
제 부사수 역할을 수행하는 직원분도 휴가를 가셨거든요? ㅠ
이 시스템 공백을 만든 주범은 바로 접니다.
대표 운영자로써 부끄럽습니다 ㅠ
글 적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 할 정도로 얼굴이 빨개집니다^ㅡ^;;
2008년 6월 원룸에서 혼자 재택근무로 시작한 사업이
고객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는데요
구석구석 들여다보면 부족함의 흔적이 적지 않습니다.
부끄럽게 고백합니다^^;
그런 것들이 참 죄송합니다.
하지만 요런 성장통 때문에 실례끼친 점들은
확실하게 마무리 하거나
제대로 정정해드리는 것이 이치라 믿습니다^ㅡ^
10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면서
자면서 이불킥(?) 할 만큼 실수한 일이 많지만
실수가 있더라도 이를 어물쩡 넘어가지 않았기에
백메가를 채찍질 하고 믿어주시는 분들이 함께 해주셨던 거 같습니다.
기회를 한번만 더 주실 수 있겠습니까~?
가입해주신 존함과 전화번호 뒷 4자리를
010-2793-9092로 문자 한 통 보내 알려주실 수 있나요?
(딴지마켓에 댓댓글(RE) 기능이 없어 저에게 알려주실 방도가 없으실겁니다^^;;)
실수 만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겨주신 글 읽어보며 '서비스'의 본질이 무엇인지 몇 번이고 되내어봅니다.
상식과 원칙을 지킨다면 옆길로 새는 일이 없을겁니다.
그런데 당연한 것들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글까지 남겨주신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고민을 소모하는 일이겠죠.
남겨주신 단어 하나, 경험 하나, 잘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 신정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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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근간의 가치를 흔드는 일입니다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ㅠ
사실 끊김과 장애는 그 원인이 다양하기에
본사 고객센터로 장애신고를 취한다 해도
해결된다는 보장이 없지요^ㅡ^;
저와 함께 근무해주시는 직원분들이 50명이 넘어가지만,
현재도 제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고
직접 품질문제를 소통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문제를 짚어가보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기 마련이잖습니까?
펌킨롤님께 폐를 끼친 원인은 명확합니다.
제가 부재중일 때 다른 분께서 제 핸드폰을 받으셨을 수도 있고,
대표번호로 전화를 주셨을 때
저 (혹은 제 역할을 도와주시는 기술직원분)에게 연결이 닿지 못한게죠 ㅠ
오늘 급하게 서울 광화문에 다녀오느라 핸드폰을 두고 왔는데
제 부사수 역할을 수행하는 직원분도 휴가를 가셨거든요? ㅠ
이 시스템 공백을 만든 주범은 바로 접니다.
대표 운영자로써 부끄럽습니다 ㅠ
글 적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 할 정도로 얼굴이 빨개집니다^ㅡ^;;
2008년 6월 원룸에서 혼자 재택근무로 시작한 사업이
고객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는데요
구석구석 들여다보면 부족함의 흔적이 적지 않습니다.
부끄럽게 고백합니다^^;
그런 것들이 참 죄송합니다.
하지만 요런 성장통 때문에 실례끼친 점들은
확실하게 마무리 하거나
제대로 정정해드리는 것이 이치라 믿습니다^ㅡ^
10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면서
자면서 이불킥(?) 할 만큼 실수한 일이 많지만
실수가 있더라도 이를 어물쩡 넘어가지 않았기에
백메가를 채찍질 하고 믿어주시는 분들이 함께 해주셨던 거 같습니다.
기회를 한번만 더 주실 수 있겠습니까~?
가입해주신 존함과 전화번호 뒷 4자리를
010-2793-9092로 문자 한 통 보내 알려주실 수 있나요?
(딴지마켓에 댓댓글(RE) 기능이 없어 저에게 알려주실 방도가 없으실겁니다^^;;)
실수 만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겨주신 글 읽어보며 '서비스'의 본질이 무엇인지 몇 번이고 되내어봅니다.
상식과 원칙을 지킨다면 옆길로 새는 일이 없을겁니다.
그런데 당연한 것들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글까지 남겨주신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고민을 소모하는 일이겠죠.
남겨주신 단어 하나, 경험 하나, 잘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 신정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