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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프라 치약 (100g) -

4개월 간의 사용 후기입니다 [1]


alponso | 2018-04-28 21:46:24 | 조회수 862

  올 1월 초, 파인프라치약을 처음 구매하여 사용한 지 4개월 정도 되네요. 구매 계기는, 양치 후 양쪽 윗어금니 끝부분이 항상 시린 듯 얼얼한 느낌이 있었고, 양치 시 소량의 피도 묻어 나왔으며, 오른쪽 윗어금니 쪽 잇몸이 자고 일어나면 부어서 잇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였지요.

 

  본래 치아나 잇몸이 건강한 편인데, 양치질을 열심히 하여 잇몸이 많이 패였고, 그 때문인지 위 내용과 같은 증상이 계속되어 구매했습니다.

 

  사용해 보니, 다른 치약들과 달리 양치 후 입안이 매우 개운하여 기대감이 컸는데, 사용한 지 한 달쯤 되었을 때, 오른쪽 윗어금니 쪽에 치통이 근 열흘간 계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습니다. 평소 그런 강도의 치통이 없었고, 치과검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파인프라치약을 사용한 지 한 달이나 되었는데 효과가 없나 싶어 혼란스러웠죠. 당시 감*를 앓고 있어서 감*가 나으면 치과를 가려고 진통제는 먹지 않고 참고 지냈는데, 당시 그 증상이 ‘명현반응인가?’, ‘명현반응이 사용한 지 한 달 뒤에도 나타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열흘간의 치통 후 지금까지 치통도, 파인프라치약을 사용하기 전에 있었던 증상들도 거의 사라져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이 사용후기를 통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가족, 지인들에게도 알리고자 재구매합니다.^^

  • 파인프라 2018-04-30 13:03:46
    안녕하세요 alponso 고객님 ^_^

    저희 파인프라 치약을 다시한번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 1월에 구매하셔서 사용하여 보신 후 다시 이렇게 찾아주셨네요~

    정확한 부분까지 판단은 힘들겠지만, 후기에 남겨주신 내용 곳곳에서
    고객님의 구강건강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는것을 알수있는데,
    지금은 파인프라치약과 함께 관리하셔서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말씀하여주신 내용들 중에 어금니 끝부분이 시린 듯 얼얼한 느낌,
    양치 시 소량의 피가 묻어나며, 잇몸 붓기에 잇몸퇴축까지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치주질환으로 부터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 후 한달정도 되셨을때 '명현현상'을 겪으셨다고 해주셨네요.
    고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감기를 겪으셨을때 명현현상을 겪으신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 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가장 구강내 건강이
    좋지 않았던 부분이, 회복을 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안쪽 잇몸(치은)에서 활동하는 원인균(진지발리스균 등)은
    공기를 싫어하는 혐기성 세균으로, 주로 밤에 치주낭에서 활동을 합니다.

    즉, 독소를 내뿜게 되고, 이 독소는 콜라겐으로 형성된 속잇몸을 녹여 나갑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이에 대응하는 면역체계(백혈구)가 출동하게 되고,
    잠자는 사이 우리 잇몸 안에서는 세균과 백혈구와의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전투로 인한 잔여물에 체액이 섞이면 고름이 생성됩니다.
    생성된 고름 중 일정분은 몸으로 흡수되고, 일정분은 치아와 잇몸사이의
    틈을 통해서 올라오고.(악취발생) 또 남은 일정분은 잇몸안에서 머무르게
    되어 잇몸을 붓게 합니다.

    이렇게 붓거나 민감해진 잇몸을 양치할 때, 칫솔모가 지나가면 자극이 되어
    피가 나게 되고, 고름의 양이 많아져 신경까지 도달하면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엄청난 통증까지 느끼지게 됩니다. 더불어, 잇몸이 퇴축되기도 합니다.

    어느정도의 잇몸 염증 진행 상태에서는 아침 양치에만 피가 조금 비쳐지고
    들뜨는 등의 불편함 정도만 느껴지지만, 초기를 지나 중기로 진행되면서는
    양치질 할 때마다 피가 보여지기도 하고 하루종일 잇몸이 들뜬 느낌과
    간질간질한 등의 예후를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혐기성 세균들이 24시간 왕성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세균의 번식 및 활동을 억누르던 구강 면역체계가
    급속히 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환절기, 감기등의 이유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양치질 할 때 뱉어낸 거품에 보여지던 피는 구강이 보내는 신호였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을 부탁드리며, 더욱 완벽한 제품으로
    고객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파인프라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