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2년째 먹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거 싫어합니다. 당연히 운동도 싫어합니다. 하지만 .....늘씬하고 싶습니다.

하아~~미궁장을 몰랐을 때 아니 나오지 않았을 몇년 전 유난히 길었던 여느 때 명절~~일주일 동안 시댁에 있으면서

화장실 못가던때가....생각납니다

그때도 미궁장이 있었더라면....혹은 알았더라면 자연스레 동반된 스트레스가  많이 가벼웠을텐데.....몸도 마음도....

지금은 며칠 그 이상 있더라고 ...어디에 있어도....집밖에 나가는게 두럽지 않습니다.

화장실 큰 일때문에 외출 여행이 심란했던 저의 일상에 큰 변화가 온겁니다.

행여 며칠 끙끙으로 공용 화장실이 막힐가 식은땀 나지도 않고 냄새날까 두려워 하지도 않습니다.

어찌 그리 쏘옥 아낌없이 출력 되면서 바나나보다 더 굵어도 물 내림이 시원한지.....

미궁장 여러분께 아낌없는 감사 인사드립니다....처음에는 너무 감사하다가 요즈음 당연히 되버려서

초심의 감사한 마음 잃지 않고 또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건강은 단순함에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출력 하는것!! 그 단순함이 거의 40년 이상 헤매다가 드디어

찾았습니다. 거기에 천연성분에다 콜레스테롤 감소까지.....

건강한 식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름이 아무리 덥고 습하고 찜찜하고 무거워도 언제 그랬나는 듯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그 여름 같았던 무거운 몸 덩어리 미궁장과 함께 하면서 기억도 ....잘....나지 않습니다.

지금 내 몸은 마음과 더불어 산들산들 가벼운 봄바람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