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빨리 연락이 올줄은 몰랐네요.
여튼 누락 인정하셨네요. 보내주신다길래 됐다고 했습니다.
거지도 아니고 이런 기분에 받아서 먹을라니 제 배가 허락을 하지 않네요.
그리고, 사비털어 주시는거 상당히 강조하시던데. 그거보고 웃겨서 혼났습니다. 뭘 얼마나 대간한걸 주시길래 저리 자랑질인가 했더니 사과즙... 에효.
여튼 잘근 잘근 씹으시더니 카톡사진 올리니 바로 연락 오시네요. 대단한 백메가입니다.
참아. 번창하시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워낙에 번창하셔서.
여튼 누락 인정하셨네요. 보내주신다길래 됐다고 했습니다.
거지도 아니고 이런 기분에 받아서 먹을라니 제 배가 허락을 하지 않네요.
그리고, 사비털어 주시는거 상당히 강조하시던데. 그거보고 웃겨서 혼났습니다. 뭘 얼마나 대간한걸 주시길래 저리 자랑질인가 했더니 사과즙... 에효.
여튼 잘근 잘근 씹으시더니 카톡사진 올리니 바로 연락 오시네요. 대단한 백메가입니다.
참아. 번창하시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워낙에 번창하셔서.
그간의 대화를 주말 내내 읽어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얼마나 분노하셨을지 알기에
죄스런 마음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닭치킨님의 즐거워야 할 주말을 갈취한 기분입니다 ㅠ
바로 아래 남겨주신 글에
지루하리만치 긴 댓글을 달긴 했습니다만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읽어주실 수 있겠습니까?
보잘 것 없는 선물과 투박한 응대에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ㅠ
닭치킨님께서 주신 따끔한 채찍질에 보답할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언제든, 마음의 분노가 조금이라도 가라앉으신다면 꼭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이렇게 긴 장문의 후기를 남겨주신다는 건
후기의 긍정,부정 여부와 상관없이 경이롭고 감사한 일입니다.
더 잘 하자는 원동력이 됩니다
언제든 보답할 수 있는 계기를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