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때문에 치과치료를 받고 있구요..
치주염으로 인해 임플란트 주위뼈가 녹아서 임플란트를 빼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중입니다.
의사가 애매하게 뼈가 상실해서 흔들리지는 않고 이런저런 잇몸치료를 받고
이번 달 말에 가서 흔들리면 빼고 안빼도 될 것 같으면 뼈손실한 부분
잇몸을 조금 절개하자고 하시네요.(뼈 상실한 곳이 잇몸 살이 포켓으로 형성이되서 아무리 깨끗하게 이를 닦아도 이물질이 빠지지 않으니...)
임플란트한 곳 말고 다른 치아들 잇몸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이 치약을 구입을 했습니다.
근데 명현반응이 사람마다 다를텐데..
기존에 약국에서 파는 잇몸치약(일반의약품)사용할때는 아리한 느낌이 없었는데요
파인프라 사용하고 나서는 설명서에 있는 명현반응때문인지
이가 시리고(뼈손실이 있는 임플란트 옆 니.) 임플란트 한 곳이 아리하네요.임플란트 한 곳 밑 턱도 조금 신경이 느껴지는 듯한?
이 명현반응이라는 것이 오래가는가요?
9월 19일?20일?부터 사용을 했습니다.
한 1주일 전부터 이러한 증상이 있는데
잠시 중단하고 기존에 약국에서 구입한 치약을 사용을 해봐야 할까요?
앗! 혀의 백태는 진짜 없어졌습니다.^^
일반 치약과 달리 파인프라 클리닉치약은 고유의 기능을 최대화 시키는 사용법이 있으며,
구강의 병소를 제어하는 과정에서 '명현 현상'의 발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파인프라 클리닉치약을 사용하시면,
기존에 구강 문제를 알게 모르게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다소의 낯선 증상을 경험하시는데요.
양치만 했을 뿐인데 느껴지는 낯선 자극과 느낌(치아시림, 잇몸 부음, 발적, 염증 발생등)에
깜짝 놀라서 "이게 뭐지?" 하면서 사용을 중지 하시는 분들도 안타깝게도 꽤나 되십니다.
명현 반응을 이렇게도 풀이합니다.
"음식, 한약, 건강 식품 등을 먹을 때 자연치유력이 좋아지면서 인체가 건강해지기 위해
나타나는 호전 반응으로서 신체가 정화 되어가는 단계이다.
명현반응을 오해해 오히려 병이 악화되었다고 느낄 수 있으나, 명현반응은 뛰기
전에 웅크리는 개구리와 같은 것이다."
위와같은 내용을 가지는 명현 반응은 개인적인 병증과 회복력에 따라서 발현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으며, 빠르게 나타나기도 하고 몇 달이 지난 시점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느끼지도 못할만큼 빠르게 사라지기도 하고, 1주 이상 고통스럽게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명현 현상의 발현은 반드시 있거나, 정해진 수순에 따라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면역력의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르게 반응되고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것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기타 오해의 여지가 없을듯 합니다.
파인프라로 양치 하시면 개운함이 오래 갑니다.
이 개운함이 오래 유지된다는 것은 입 안에 문제를 일으키는 각종 세균에 대한 억제력이 오래 지속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구강은 치밀한 모세혈관 구조를 가지며, 드라마틱한 회복력을 가지고 있어 세균 공격에 대한
방어만 해줘도, 자체 회복력에 의해 기존 병소들을 제거 하고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는 활동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에서 병소와의 전투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명현 현상'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현재 명현 현상이 진행 중이라면,,
1. 반드시 헹굼물을 따뜻한 물로 사용해 주세요.
2. 칫솔모로 인해서 양치 시 쓰리고 힘드신 부분이 있으시면, 치간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닥아 주시고요. 칫솔은 치아 부분만 가볍게 쓸어 주시면 되십니다.
그리고, 파인프라 클리닉 치약으로 자주 입안에 조금 넣으시고 물과 함께 가글해주세요
위와같이 조금만 신경 써 주시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해당 불편이 사라 질 것입니다.
빠르게 회복되셔서 보다 건강한 일상 누리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