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구매라 박하게 드릴수가 없어서 별네개를 드렸지만
실제 평가는 별두개간당간당...할정도로 생각만큼 좋지가 않았어요
딜안떴을때 산 싸구려휴지 딱그정도네요
여기분들이 지적하는 폭은 뭐.. 쪼금 불만스럽지만 용납되는 수준이었구요
말려있는 강도라고 해야되나요? 착감겨있는게 아니라 슬쩍 감겨서 약간 틈이 보이는 그런점도 그러려니 했어요.
오히려 부드러움(거친 정도)과 먼지부분에서 생각만큼 만족이 안되요
전에 쓰던 휴지가 고급도 아니고 미래생활에서 나온 저가형제품이었는데요
그것보다도 거칠어요
화장지를 풀면 바깥쪽과 안쪽의 거칠기 차이가 있잖아요? 그게 차이가 심해요
안쪽면은 거의 갱지라고 하나요 거의 그정도 입니다
푸석푸석한 느낌에 온몸의 수분이 빨려서 쓸릴것같은 그런 재질이구요
바깥쪽은 그나마 조금 더 부드러운데 이것도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그리고 먼지.
사실 이게 구매를 생각하게 만든 가장 중요한 포인트 거든요
비염때문에 먼지를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생각에 산건데 햇볕에 대고
전에쓰던 휴지들과 직접 비교를 해봤는데 별 차이가 없네요?
툭 터질때 작은 먼지알갱이들이 확퍼지는데 구분히 안될정도로 비슷해요 둘다 많아요
그래서 제가 잘못산건가해서 재확인까지 했습니다
배송비도 아낄겸 2팩 72개나 샀는데 우유팩재사용이라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하나로 쓰기엔
남은 것들이 너무 많네요
다스뵈이다 보고 산건데 광고에 약간 과장이 있는게 아닌가 다시한번 테스트해주시길 바랍니다
먼지발생, 질김정도, 흡수력 등에 있어서 좋은 제품이고, 가끔 뻣뻣하다는 의견이 있긴했는데
이 정도로 실망감을 드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공정 중 원지관리나 집진설비 관리의 부족으로 제품에 먼지가 들어갔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선 공장현장과 내용 공유하고 점검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광증백제, 표백제, 지력제 등을 처리하지 않은 건강한 제품이라는 점과 우리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좋다는 점이라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망감이 품어지시지는 않으시겠지만요...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