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습니다~!
우리 동네 CJ택배 기사님이 바쁘신지 어제 8시 넘어서 전화를 주셨는데 제가 깜빡 못받았는데
오늘 밤 9시에 딱 주셨네요 흑흑
늦게까지 배송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 마눌님이 평소에 매일 먹고 있는데
저도 가끔 술 먹고 나서나 아니면 스트레스성으로 변이 깨끗하게 나오지 않을 때 하나씩 먹었죠
근데 몇일 배가 꾸륵꾸륵 변 보는게 시원치 않았었는데
예전에도 그럴때 장사랑 한포 먹으면 다음날 황금떵 녀석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나왔는데 내일 또 시원하게 다 나오겠군요
이 녀석 보기만 해도 벌써 내 장이 시원~~~해질 생각을 하니 기쁘군요
이번에는 체험팩도 각 한개씩 뙇~~! 보내 주셨으니 이건 장모님하고 누나 좀 드려야겠어요
여자들이 원래 가끔 변*도 있고 나이들면 배변활동이 잘 안나오기도 하고 뭐 등등
그냥 놔두셨다가 이상하면 한포 드셔보시고고 괜찮으시면 제가 사드리던지 해야겠군요
그리고 우리 마눌님 그제부터 장사랑 못먹어서 얼굴 찌푸리고 있고 뭔가 좀 짜증스런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벌써 곤히 자고 있지만 낼부터 이거 먹고 더이상 스트레스 안받겠죠?
장사랑 먹는 거랑 안먹는 거랑 확연히 달라서
예민한 우리 마눌님 우리집 외에 다른 곳에서 응아도 잘 못하는데
낼부턴 어디서든 시원하게 할수 있으니 저한테 스트레스도 쫌 덜(?) 주겠죠 ^^
아 이거까지 후기에 올려서 나중에 욕들으면 어쩐다나...
아무튼 몇 일간의 나의 장 트러블이 오늘로 끝날 것과
마눌님의 *비 해결로 인한 집안의 평화를 생각하니
만쉐~~이 대장사랑 만쉐이~~~~!!
벌써 잠이 술술술~~~ 옵니다
늦게까지 배송하느라 고생하신 택배기사님 고생하셨고
장사랑 포장해서 보내주신 분들도 감사해용~~!
3통이니 올해는 무난히 넘기고 내년 설에 봐야겠군요 그럼 그때까지 바~바이~!
택배 기사님 챙기시는 마음,,감사합니다
저희도,,회사에 오시는 택배기사님
감사하고,,,차라도 드릴려고 애씁니다
특히,,올 여름은 너무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대장사랑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자님도, 어머님도, 그리고,,,
모든 분들이
당당히 모닝똥을 즐기시는 그날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