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맛김치가 왔습니다.
포장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터지지 않게끔 배려해주신것이 느껴졌습니다.
반찬통에 넣으면서 한 입 먹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작년, 이제 막 환갑을 맞이한 어머니께서 지병으로 돌아가셨는데
항상 어머니께서 택배로 보내주셨던 김치맛이랑 많이 닮아있었습니다.
구매후기를 쓰는데 무슨 어머니까지 들먹이냐고 할 수 있지만
느낀 그대로 쓰는 것이 후기니까 이렇게 남깁니다.
얼마전에 기일이었는데 또 생각나네요.
맛있게 그리고 건강한 김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의 손 맛 그대로 느끼셨다니 이담채도 매우 기쁩니다.~
정성이 담긴 이담채김치!
마음이 변하지 않는 김치를 만드는 곳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