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로 긴 시간 살아오며 가능하면 백설탕 쓰지 않고 살다
유기농매장에서 비정제 설탕 판매하기에 그것을 사서 쓰고는 했지요
딴지에 '팜슈가 & 팜시럽' 소개글 읽고 눈이 번쩍 했어요^^
오늘 오후 드디어 받았어요
이름도 처음 들어본 팔미라 야자나무 꽃에서
뽑아낸 단맛이라니!
익히 알던 그 흰색 설탕이 전~혀 아니에요
팜슈가는
고소한 땅콩맛도 조금 나고 잘 볶은 콩가루 맛도 나고
자꾸만 먹고 먹게되는 단맛이고
팜시럽은
검은색에 가까운데 맛은 밤꿀처럼 쌉쓰름한 맛이
아주 은은하게 느껴져 고급스러운 단맛이에요
딴지에서 발견한 이 단맛을
음식에 후식에 차에 쓰임 클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에요!!!
'
장문의 글을 올리는 것은 말씀하신 칭찬보다 더더욱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잠시나마 알려드리고자 올립니다.
진심이 담긴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