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달랑달랑해서;;;;; 딴지에서 봉하쌀 판매하던 게 기억나서 햅쌀 사먹기 전에 먹으려고 2.5kg, 찹쌀, 오곡미 이렇게 세 가지 주문했습니다.
이틀 만에 왔구요, 저녁에 세 가지 섞어서 밥 지어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밥 먹었네요.
전엔 여주 자채쌀을 멀리 가서 사먹었는데 이젠 봉하쌀로 바꿔볼까 합니다.
쌀알을 보니 전 노무현 대통령 얼굴이 생각나더라구요.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쌀알들이 다른 종류보다 통통, 동글동글, 귀여워요.
얼른 햅쌀도 출하해주세요. 자주 사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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