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담그려고 안동소주 35도 구입 후
혹시 딴지에서 사과도 파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신상품 리스트에 사과가 똬악~~
상품설명 읽지도 않고 구매했는데
개봉하니 사과즙 서비스가 똭~~
아는사람만 아는 자연재배 사과의 자태가 드러나고
껍질째 먹는사과인지도 모르고 잘 깎아서
사과 매니아 사과 감별사 와이프님께 드리니
"어머머 이거 어디서 산거야" 똬악~~
껍질에서부터 나 자연재배야~하고 티를 내는
맛있는 고당도 사과 맞습니다.
술담그려고 샀는데 다 먹어서 얼마 담그지도 못할듯요~
ps. 원하는 사람에 한해 개별포장 스티로폼? 빼고
포장해주실 수 있을지요? 신문지 같은거로 대충 보내주셔도 되는
고객들도 있을거예요... 플라스틱 스티로폼 극혐~
후기가 없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스스로 위로 하며
걱정반, 기대반 후기를 기다렸습니다.
후기 표시가 생긴걸 보고 두려운 마음에 후기를 열었는데..
과찬에 부끄러워 집니다. -_-;;
맛있게 드셨다니 너무기쁩니다.
또 맛있는 후기 감사 합니다.
마지막 건의(?)내용
저에게도 늘 마음에 걸리는 문제중 하나가 .
사과 포장에 들어가는 화학제품 완충재입니다.
계란처럼 종이 포장재를 더 열심히 찾아 보겠습니다.
아울러 스티로폼없는 포장을 희망하시면 메모해 주세요.
스티로폼 제외하고 포장해 드리겠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